얼마전부터 도대체 몇 번째인지 모를
mac 앓이가 도졌다... -_-
papers가 너무 탐나더라
이틀 정도 고민하다가
마눌한테 지른다고 했더니 지르라고...
그러던 와중!
papers가 얼마 전 3으로 판올림되면서
윈도용으로도 나왔다는 글을 접했고(!)
그렇게 지름신은 나를 떠났다 ^0^
http://www.papersapp.com/windows/
일단 30일 무료 사용해보고
학생할인 받아 결제할 예정~
원래 79$인데 학생증 보내서 학생인증받으면 40% 할인된 49$에 구입할 수 있다.
먼저 trial 을 깔고, 메일로 오는 링크를 클릭하면 프로그램 설치를 다시 하게되고,
이후에 Help->purchase papers 들어가면 학생할인이 활성화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제 제발
연장탓하지 말고 읽자 읽어...
ps. papers를 사용해보고 mac지름신이 물러갈지, 아님 보다 확실하게 올지는... 나도 모르겠다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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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01142449
Why Bad Behavior Is Almost Always Good Politics.
본 책의 핵심주제를 한 문장으로 함축하고 있는 부제이다.
모순되지만, 왜 윤리적으로 옳지못하다고 여겨지는 행위들이 정치에서는 좋은 선택지로 여겨지는가.
"이 책은 기업이건 국가건, 정치의 전장에서 권력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는 권력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을 비법이 될 것이다. 반대로 민주주의를 내세운 독재 아래에 살고 있다고 여기는 시민들에게는 독재자와 그에 기생하는 권력자들의 비밀스러운 연결고리를 끊어낼 도끼가 될 것이다."
Bruce Bueno de Mesquita
http://en.wikipedia.org/wiki/Bruce_Bueno_de_Mesquita
Alistair Smith
http://politics.as.nyu.edu/object/AlastairSmith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현금이다. 지도자에게는 수백 군데의 성을 관리하고, 수천 명의 여자를 먹이고, 수백만 명의 간신에게 자동차를 사주고도 스위스 은행 계좌에 예치할 돈과 금,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자이르의 모부투 세세 세코
서문 통치의 원칙
클렙토크라시
정치의 원동력은 통치자의 사적인 이해관계
1장 정치에서 살아남는 다섯가지 원칙
정치의 세 가지 차원
3차원 정치의 장점
차원의규모를 바꾸어라, 그리고 세상을 바꾸어라
통치자를 통치하는 규칙
얼마나 챙기고 얼마나 풀어야 하는가
정치에서 살아남는 다섯 가지 원칙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
2장 어떻게 권력을 얻을 것인가
권력으로 향하는 길
속도가 중요하다
지지자에게 보상하라
죽음: 권력을 위한 최고의 기회
권력 세습의 이점
전임자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말라
무슨 수를 서서라도 측근에게 보상하라
지지자의 확신을 유지하라
집권에 유리하도록 제도를 바꾸라
민주 국가에서 집권하기
민주 국가의 세습
민주주의에서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연합의 역할
집권에 관한 마지막 조언
3장 어떻게 권력을 유지할 것인가
목표는 훌륭한 통치가 아니라 통치다
유능한 경쟁자보다 무능한 충성스러운 사람을 기용하라
핵심 집단의 균형을 깨뜨리라
민주주의는 천사가 아니다
블록 투표
지도자의 생존
4장 어떻게 필요한 자원을 거둘 것인가
세금은 훌륭한 재원이다
너무 많은 세금은 권력을 해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징세
자원의 독점
많이 빌리고 적게 갚으라
채무 구제가 독재자를 돕는다
5장 어떻게 자원을 배분해야 하는가
효과적인 정책에 공공의식은 필요 없다
구제 금융은 독재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민주주의는 사치인가
공익과 무관한 공공재
왜 독재국가에서는 유아 사망률이 높은가
왜 독재 국가에서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 힘든가
왜 독재 국가에는 직선 도로가 많은가
연합의 규모가 커지면 공공재도 늘어난다
독재자는 지진도 기회로 활용한다
6장 지지자들에게 어떻게 보상해야 하는가
충성스러운 연합의 핵심은 돈이다
민주 국가에서도 사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뇌물과 부패로 굴러가는 IOC와 FIFA
월스트리트: 소규모 연합
부패와 싸운 이들의 쓸쓸한 결말
카이사르는 왜 배신을 당했는가
세계 최고의 도둑 정치가들
7장 외부 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원조의 손익계산서
원조는 대부분 실패한다
원조의 진짜 수혜자는 누구인가
원조는 스스로 챙기는 자를 돕는다
통치의 원리를 알면 원조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다
민주국가는 민주국가의 탄생을 원하지 않는다
8장 어떻게 저항을 잠재울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순종할 것인가
신중한 독재자는 반란의 싹을 자른다
독재자가 반란을 다스리는 방법
충격이 반란을 일으킨다
독재자는 위기를 반란을 잠재울 기회로 활용한다
반란의 위험에 대처하기
민중의 힘
9장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전쟁에 대한 두 가지 생각
전쟁의 정치적 손익계산서
생존을 위한 싸움
누가 전쟁에서 살아남는가
평화를 만드는 정치의 원리
전쟁의 핵심
10장 저항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팁: 무엇을 할 것인가
해결책의 규칙
그린 베이의 교훈
민주국가 바로잡기
빈곤 퇴치하기
자유 공정 선거: 헛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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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주
인삼, 그리고 술 - 새로운 인삼주 연구
지난 2010년에는 인삼으로 막걸리를 개발하셨고, 지역소식지에도 알려지신바 있다.
하지만 막걸리의 특성 상, 유통기한에 제한이 있었고. 때문에 인삼관련 수요가 큰 해외 판로 개척이 쉽지 않았다. 이에 이번에는 유통기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약주" 형태로 개발하셨다.
통삼주는 무공해 인삼 한주(잎, 줄기, 뿌리)가 통째로 들어간 14% 약주로서 137개국 국제 특허가 활용됐다.
수경재배로 인삼을 키웠기 때문에, 농약이나 오염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고. 덕분에 특허받은 기술로 병 안에 잎부터 뿌리까지 한 뿌리 그대로 넣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추석에 우리 가족은 조부모님 산소에 찾아가 차례주로 작은아버지가 빚으신 통삼주를 올렸다.
생전에 양조장을 운영하셨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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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2시부터 진행된 2013 Apple special event !!!
2013 Apple special event 정리를 잘해놓은 블로그 글
요즘 애플루머는 루머가 아니라 사전에 의도적으로 홍보하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대로...이다.
루머대로 거의 다 나와버려서 재미가 없긴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c/s 각자 나름대로 컨셉이 확실해서 개인적으로 구매욕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아이폰5C
낮은 가격으로 승부할 것으로 예상했던 언론의 예상은 틀렸다. 미국기준 2년약정 16G 99$ 32G 199$.
5C의 가격은 전년도 모델에 대해 취해 온 가격정책과 같다.
즉, point가 저가정책이라기보다는, 전년도 모델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서 전년도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의도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하지만,
내년에 아이폰6가 나오면 product code naming에 문제가 생기리라.
다채로운 컬러의 C 제품라인을 유지하려면 아이폰6C라고 부를 것인가?
아니면 내년은 건너뛰고 내후년 아이폰6S 발매와 함께 6C도 출시하는걸까?
...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년도 출시제품의 부품재고처리가 필요할텐데,
지켜볼 일이다.
아이폰5S
siri에 이은 두번째 인터페이스 혁신 혹은 삽질...
지문인식의 정확도와 속도, 그리고 베터리 소모량에 따라
siri의 허무함을 재경험할 것인가 아니면 신세경인가...가 결정될 듯하다.
조나단 아이브의 말 마따나...
애플이 중요시 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experience)일진데
최소한 아직까지 한국 상황에서 siri는 사용자 경험 자체를 던져주지 못했다(!).
베터리 달까싶어 끄고 다니는 사용자가 대부분일 정도.
iOS7에서 한국어 siri의 성능을 어느정도 끌어올렸을까.
그리고
지문인식의 실용성이 어느정도인 상태에서 출시했을까.
에 따라
아이폰5S의 평가는 크게 갈릴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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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화축제는
서울의 SICAF
부천의 BICOF
두 개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울의 SICAF는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았고(IMF로 2년 쉼),
부천의 BICOF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6회를 맞았습니다.
그 간 서울에서 열리는 SICAF는 몇번 관람할 기회가 있었으나, 부천까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SICAF와 BICOF의 가장 큰 차이점은
BICOF의 경우 행사기관 외에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부천에 한국만화박물관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 만화에 관심이 많은 저는 부천만화축제 기간을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을 들러봤습니다.
§ 한국만화의 역사를 한곳에 모았다.
한국만화박물관의 주 건물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주요 전시실은 3, 4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관람료는 유료입니다.
일제강점기 한국만화의 시작부터, 요즘 유행하는 웹툰까지 큰 흐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다만 관람하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60-80년대 작품 소개와 최근 상업적으로 성공한 웹툰들의 소개에 비해
90년대 이후 소년/소녀 만화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열혈강호
라그나로크
특히 90년대 국내 출판만화시장에서 최초로 단행본 100만부 판매고를 올렸던
이명진 작가님의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저녁"에 대한 소개가 전혀 없었던 점은 참 아쉬웠습니다.
중장년층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전시 구성이지만,
현재 30, 40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조금 모자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현역 작가분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연령대를 생각해보면 여전히 현역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출판만화시장에서 히트를 쳤던 작가분들의 참여가 왜 저조한가를 돌아보게끔 합니다.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단절시켰다면,
IMF를 거치며 널리 퍼진 만화대여점은 국내 출판만화시장을 고사시킨 주범입니다.
적정 대가를 지불하고 contents를 소비해야 한다는 점에 이의를 갖는 분은 없을 겁니다.
문제는 소비자가 대여점에 지불하는 돈이 출판사나 작가에게 돌아가지 않았다는 거죠.
이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줄이고...
이후 출판만화시장은 일본만화의 수입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로 재편되었고.
국내 만화시장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에 의해 무료로 제공되는 웹툰 형식으로 재편됩니다.
쉬운 접근성 그리고 다양한 문화컨텐츠와의 접합을 이뤄낸 것은 웹툰의 장점이라 할 수 있지만,
출판만화시장 없이 성장한 웹툰시장은 사상누각이라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앞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이 이러한 한국만화시장 내부의 갈등까지 모두 끌어담아 한곳에 풀어낼 수 있도록 크게 성장하길 꿈꿔봅니다.
§ 만화책 도서관
2층에는 도서관과 각종 체험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무료 입장이 가능한 만화도서관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 출판만화를 폭넓게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출판된지 오래된 만화책의 경우 보존서고에 따로 보관하며, 신분증을 내고 빌려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자료의 경우 디지털자료로 만들어 컴퓨터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만화책 외에 각종 이론서, 논문집, 해외 만화자료들도 함께 갖추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생각합니다.
§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2층에는 도서관과 함께 각종 체험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잘 갖추어진 시설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 매우 접합하고 훌륭해 보였습니다.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도 상설운영 중으로 보였습니다.
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또 찾아가고 싶은 한국만화박물관
지금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지만,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한국만화박물관.
시간을 내서 더욱 천천히 관람해보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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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1. (현재까진) 무료
2. 스마트폰, 테블릿에서도 설정된 사용자 환경을 유지하면서 사용가능
단
1. network reader라는 말에 걸맞게, drag©&print 사용불가
2. 중요문구 highlight check 기능 없음
3. reference 관리도구(eg. endnote)와 연동 안됨
단1의 경우 open access를 구현하면서 저작권 문제를 효율적으로 제한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임. 불가피함. 향후 subscribe 계정에 한하여 이러한 기능제한을 풀어줄 여지도 있음.
단2, 단3의 경우 웹앱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추가를 기대해 볼 수도 있는 부분.
현재로서는 외부에서 JN reader로 간단하게 읽어보고,
좀더 자세히 읽어볼 논문은 subscribe 계정이 있는 곳(병원/학교)에서 접근하는 것이 pdf download&print 등의 full access를 가능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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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저널 중에서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라는 open access 저널이 있었습니다.
정신과 분야 임상연구를 주로 다뤄주는 SCI 저널입니다.
또한 full text open access. 말 그대로 누구든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전문을 다운로드 받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병원/학교 network 상에서는 open access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교직원/학생들이 내부전산에서는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유명 저널들의 구독을 대부분 구입/신청해 두거든요.
하지만 외부(집)에서 논문을 검색하고 읽으려하면 가입/구독하라며 abstract 외에 전문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급할 경우에는 속 터지죠 ㅠㅜㅠㅜ
2013년1월부터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가 "JAMA psychiatry"로 저널명을 변경하고, JAMA network에 편입되었습니다.
JAMA는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미국의사협회학술지입니다.
큰 맥락에서는 저널의 브랜드가치가 올라가고, 좋은 연구논문이 더 많이 실리게 되면 독자로서도 좋은 일입니다.
다만,
기존 full text open access 정책에서 abstract open access로 바뀐게 저같은 섬 공보의에겐 큰 타격이었습니다. 더 이상 원하는 논문의 full text를 볼 수 없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이죠.
논문을 찾아들어가면 abstract까지만 보여주고 log-in하라는 메세지창이 뜹니다.
가입 후 로그인을 하더라도 access 권한이 없다며, 구독신청하라는 메세지 창이 뜹니다.
그리하던 중. 뒷북인지는 모르겠지만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google chrome에서 add-on program인 "the JAMA network reader"를 설치하면 JAMA에 속하는 10개 저널들의 논문(2012년1월 이후의 자료)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access 권한을 준다는 것입니다.
데스크탑 뿐 아니라 스마트폰, 패드에서도 연동되며 사용 가능한 것 역시 장점입니다. 내가 읽던 페이지를 다른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불러와 줍니다. 즉, cloud service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앱스토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full text access가 가능합니다.
향후 어느정도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어찌됐던 섬공보의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
'삶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Apple special event 후 스치는 단상 (0) | 201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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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MA Network Reader (JN reader) 간단 사용 후기 (0) | 201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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