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IT

iOS6 // 한국어 시리(SIRI). 일상 생활에 혁명을!?

happiend 2012. 6. 12. 09:31

지난 밤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2)에서 애플은 iOS6를 소개했습니다.(참고: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12035708200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지만, 제게 있어 가장 큰(!) 관심사는 SIRI였습니다. 아이폰4S와 함께 1년여 전 이 세상에 불쑥 나타나서 사람 가슴을 마구마구 충동질 해놓고... 정작 한국어 지원이 안되서 제대로 느껴볼 수가 없었죠.



한국어로 위에 광고와 같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 우리 생활은 정말이지 큰(!) 변화가 생길거고, 곧 그게 일상이 되겠죠. :)


게다가 아이패드의 iOS6에서도 SIRI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ㅇ 전 아직 3GS모델을 사용하는지라, 5가 나올때까지 침만 흘릴 예정이었는데... 아이패드에서 지원된다니 정말 좋습니다. ^ㅁ^


한국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WWDC에서 아이폰5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애플이 삼성의 독주를 가만히 지켜보느니 어쩌느니 하지만, 

사실상 iOS6는 기존 기기에 바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디바이스를 하나 내놓는 것 이상의 변화죠.


어서 빨리 업데이트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



PS.

게다가 iOS6부터는 와이파이 망 외에서도 페이스타임(!!!!)이 사용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얼마전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허용하느니 마느니 이 ㅈㄹ을 떠는 상황에서 애플이 한국 시장에 신의 한수를 두네요. 

급변하는 통신 시장이 매우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