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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3. 15:38

RISS에서 학위논문 중심으로 검색(무료/full TEXT/원문저장 제공하는 논문 내에서 검색)

 

*** 치매+예술

① 간호옥의 2003년 논문. “치매노인의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한 예술치료 적용 집단 사회사업 사례연구”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10명. 12주간 총 12회 실시.

예술치료, 특히 문학치료를 중심

통제집단의 대상자들은 인지적, 정서적 기능에 있어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거나 오히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실험집단의 대상자들은 인지적, 정서적 있어서 향상을 가져왔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치료와 음악치료를 접목시킨 문학치료를 주 기법으로 하는 집단 예술치료프로그램은 치매노인들의 인지적, 정서적 기능의 향상을 가져왔고 이는 치매노인의 사회적응력 강화에 기여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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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옥이 2003년 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12주간 예술치료 12회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집단 예술치료프로그램은 치매노인들의 인지적, 정서적 기능의 향상을 가져왔고 이는 치매노인의 사회적응력 강화에 기여한다.

 

*** 치매+음악

② 최선의 2003년 논문. “음악치료가 중증치매노인의 증상완화에 미치는 효과”

중증치매노인 41명을 대상. 4개월 간 실시.

노랫말과 리듬의 기억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중증치매노인의 증상완화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

음악치료가 중증치매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MMSE-K)

음악치료가 중증치매노인의 임상적 치매 등급을 감소시키는 효과(CDR)

음악치료가 중증치매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향상에 효과(ADL)

하지만 전반적 황폐수준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G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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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2003년 중증치매노인 41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음악치료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노랫말과 리듬의 기억을 이용한 음악치료는 중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과 임상적 치매 등급 감소 효과가 있다.

 

③ 김부영 1998년 논문. “치매노인의 음악요법 효과에 관한 연구”

서울 시내 1개 노인복지관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중 치매노인 단일군 20명을 대상

음악요법 도구내용은 대상자가 선호하는 음악(창, 민요, 흘러간 옛 노래, 동요)을 기초로 전문가와 상담한 후, 편집한 테이프등이며, 듣기, 리듬악기 연주, 따라 부르기를 하루에 3회 30분씩 1개월간 실시.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선호곡으로 구성된 음악 요법이 총 치매행동 및 정서 점수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경증 치매가 중증 치매보다 음악요법의 효과가 높다는 결론

1-2에서보다 4주 이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요법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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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영이 1998년 치매노인 20명을 대상으로 1개월 간 음악요법을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선호곡으로 구성된 음악 요법이 총 치매행동 및 정서 점수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친며, 경증 치매에서 음악요법의 효과가 보다 높으며, 4주 이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요법이 바람직하다.

 

④ 엄선화 2008년 “회상을 이용한 음악치료활동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치매노인 3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총 12회 실시.

인지기능에 의미있는 증가가 관찰됨, 특히 지남력과 기억력이 크게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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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화가 2008년 치매노인 3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총 12회 음악치료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회상을 이용한 음악치료활동이 인지기능, 특히 지남력과 기억력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 치매+명상

⑤ 임화분 2009년 “연꽃차 프로그램이 치매·중풍노인에게 미치는 효과에 관한 심층 연구”

경증 치매 및 중풍 노인환자 30명을 대상.

12주간 총 12회 매회 70분간 진행. 명상으로 시작한 후 같이 차를 마시고, 상호작용을 한 후 종료하는 형태로 1회 프로그램을 구성.

사회적인 상호작용 증대효과-친밀감 증대와 성냄의 감소가 관찰됨

인지기능 향상-지남력 개선과 단기 기억력 증진

정서적 안정-우울감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

환경에 대한 변화(차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가 치매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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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분의 2009년 경증 치매 및 중풍 노인환자 3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총 12회 매회 70분간 연꽃차 프로그램 명상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사회적인 상호작용 증대,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으며, 환경에 대한 변화가 치매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 수 있다.

 

*** 치매+기공

⑥ 신주희 2000년 “심신허약노인의 신체기능 및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선무”

기공과 활인심방, 한국 무용의 기본동작 등을 기초로 하여 심신허약 노인들에게 저강도 기공무용으로 적합하도록 16가지 수련동작을 개발하여 선무라고 이름 붙임

심신허약노인 27명 대상(인지기능 점수 20점 이하로 확정적 치매). 총 12주 동안 주3일 일일 40분씩 수련

유연성, 평형성, 배근력, 하체근력을 유의하게 향상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음

즉, 12주 동안의 선무프로그램으로 심신허약노인의 신체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하지만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장기간동안 지속된다면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의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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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희의 2000년 치매진단을 받은 심신허약노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12주 동안 주3일 일일 40분씩 선무를 수련시킨 연구에 따르면, 선무프로그램으로 심신허약노인의 신체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5). 장기간동안 지속된다면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의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