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 아이보다 유독 산만하고 시끄러운 우리 아이.
어릴땐 다들 이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싶다가도 문득문득 정말 이게 괜찮은 걸까?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게
다 같은 부모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ADHD라고 부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이름에 드러나 있듯
주의력결핍 이라는 하나의 큰 축과
과잉행동, 충동조절장애 라는 또 다른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ADHD라고 해서 모두 같은 증상을 보이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주의력결핍만 지니고 있는 아이도 있고, 단순하게 활동량 과다 및 충동적인 행동이 도드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지니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ADHD는 아이가 어렸을때는 진단이 조심스럽습니다.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 낮고 산만하고 충동적인 측면은 사실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이거든요.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보다 짜임새 있는 집단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문제행동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 머릿속에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가 이상한 걸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 아닐까?"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괜히 부담스런 치료를 시작하는건 아닐까 두렵기도 합니다.
사실
정상 아동과 ADHD 아동을 구분짓는 데에 있어서 명확한 경계선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마치 무지개와 같은
기본적인 차분함-산만함 사이의 연속적인 성향의 차이라고 이해하는게 좋을 겁니다.
정상-질병의 경계란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문제상황이 발생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즉, 성적이 나쁘다고 ADHD를 떠올리는 건 잘못입니다.
하지만 다들 앉아서 한곳에 주의를 집중하는 상황에서 유독 앉아있지 못하고 소란스럽게 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ADHD 치료란 우리 아이의 두뇌를 얼마나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전두엽 발달을 가장 강조하는 이유는
고도의 주의집중, 계획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능력, 충동 조절 능력 등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두뇌가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 두뇌 내부에서 신경세포가 활발하게끔 신경가소성(신경과 신경이 새롭게 연결성을 만들어나가고 성숙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달할 수 있게끔 적절한 자극을 제공해줘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제약은 필수이지만, 자유롭고자 하는 마음 역시 필수 입니다.
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자유는 줄어들고 제약이 점점 많아진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한 중 일 3 나라 중에서 아이들 행복도가 꼴찌입니다.
자살률은 1등이지요.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 받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기 때문에 도움 받는 것 입니다.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집중력 조금 올리고, 조금만 얌전하면 됩니다.
증상이 가벼워도 좋습니다. 한음에서는 안전한 한방치료, 따뜻한 사람치료, 정확한 기계치료로 아이에게 도움을 줍니다.
약물치료에 반응을 안하는 심한 아이들도 좋습니다. 한음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아이와 부모님 모두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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