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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에 해당되는 글 10건
2018. 8. 29. 10:36

천안틱장애치료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홍순상 원장입니다. 

오늘도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하니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더운 여름에 조금만 나눠서 내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헛된 상상만 해봅니다^^


모든건 때가 있는데 말이죠. 그 때에 맞춰 일이 진행되야 만족스러운 반응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릴

소아정신과영역의

틱장애치료 역시 그 "때(타이밍)"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데요. 

오늘은 그 이유를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틱장애치료의 경우 1년 이라는 시점이 진단명을 가릅니다.

'만성'이라는 명칭이 앞에 추가되는데요,

치료에 있어서 만성이냐 아니냐가 왜 중요하냐면,

틱증상의 종류와 빈도 및 강도 비슷한 수준일때

만성틱장애의 경우 치료에 대반 반응이 더딥니다. 

증상 초기에 빨리 내원해서 증상을 안정시켰다면 3-6개월이면 될 것을,

그냥 지켜보면 사라지겠지 하고 두고보다가 뒤늦게 내원하면 6개월-1년 이상 치료해야할 수도있다는 말 입니다.

 


우리아이 틱장애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안타깝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주변 자극 혹은 변화에 좀더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리고 틱증상이 드물게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틱증상이 지속적으로 한달 간 관찰된다는 건, 

시간이 흐른다고 그냥 없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


한달이 채 안된 시점이라고 하더라도,

증상 강도나 빈도가 확연하게 강하다면

더 기다리지 말고 빨리 치료 받게 해주시는 편이 아이를 위해 좋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 뭘까 

부모님 고민은 항상 같습니다.

빠르게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부작용 없이 보다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관리해주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틱증상이 줄어들더라고 멍해지고 꾸벅꾸벅 존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독한 약이 성장기 우리아이 뇌에 어떤 영향을 남길지도 걱정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틱증상 뿐 아니라 

예민하고 긴장 잘하는 우리 아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봐드리겠습니다.




천안 쌍용동 국민은행 맞은편, 이마트 옆에 위치한 한음 한의원. 각지에서 벌써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가까이 신방동 원성동 불당동 뿐아니라 청룡동 신부동 백석동 두정동에서도 쉽게 찾아와주실 수 있습니다. 건물 앞뒤 옆에 주차시설 완비. 천안 뿐 아니라 아산 배방 온양에서도 찾아주시고 조금멀리 안성, 당진, 청주, 세종에서도 쉽지 않은 걸음 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욱 신경써서 정성 진료 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6. 16. 18:13

방학을 앞두고 저희 한음에 아이들 틱장애 치료 문의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서 

보다 자세한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가 갖고 있는 증상들이 틱장애에서 보이는 증상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한번쯤 생각해보신 부모님이라면,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시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것저것 귀동냥하시다보면

접하게 되는 진단명이 하나 있습니다.


뚜렛 장애

'뚜렛? 그게 뭐지? 하이고~ 이게 뭐야~~ 무서워!!!'

가끔 매스컴에서 접했던, 낯선 동작과 함께 욕설을 반복적으로 내뱉는 모습

잘 모르시다보니 막연한 불안감 두려움을 느끼시는게 당연합니다.


틱장애의 보다 자세한 진단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구분해서 기간이 1년 넘었느냐, 넘지 않았느냐

운동틱과 음성틱이 동시에 함께 있느냐, 하나만 있느냐

에 따라서 진단이 크게 나뉩니다. 


뚜렛 장애는 운동틱과 음성틱을 함께 증상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런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된 경우를 뜻합니다.


음성틱 증상으로 욕설을 하는 뚜렛 환자분들의 경우,

틱 외에 다른 정신과적 공존 질환을 지니고 계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이런 경우,

조절되지 않는 욕설을 음성틱 증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및 정상적인 대인관계 형성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치료 역시 매우 까다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즉,

가장 중요하게 보실 부분은 증상 기간이 1년이 넘었냐 안넘었냐

1년이 넘었다면 

혹 틱장애로 인해서 

우리 아이에게 2차적인 영향으로 대인관계 상황에서 위축은 없는지, 

3차적으로 소아우울/불안 문제가 있진 않은지 

면밀한 관찰과 전문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제가 항상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가 조금 눈 깜박거리거나 흠흠 소리내는게 큰 문제는 아니잖아요.

운동하거나 공부하는게 별 문제 없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틱증상으로 주변에서 지적을 반복적으로 당하고, 

그로 인해 자존감이 상하고 위축되다보면 대인관계 형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러다보면 소아우울/불안, 청소년우울/불안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때문에

보다 빨리 효과적으로 증상을 남들이 모를 정도로 안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에 여드름 없이 지나가면 가장 좋겠지만,

일단 생겼다면 

집에서 손으로 짜지 말고, 병원에서 관리받고 감염위험성 없이 압출해서

나중에 성인되서 

여드름 흉터없이 지낼 수 있게끔 해주는게 최선인것 처럼요.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 발끝에라도 미치진 못하겠지만,

부모님이 가족이기 때문에 해줄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부모님은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세요.

치료에 대한 고민은 저희가 다 떠맡겠습니다.



쌍용동 이마트 옆 국민은행 맞은편, KFC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편하게 건물 주변 아무곳에나 하시면 됩니다.


불당동, 두정동, 쌍용동, 신방동에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서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아산, 온양온천, 조금떨어진 평택, 홍성, 예산에서도 치료받고 계십니다.


미리 연락주시면 더욱 편안한 진료 준비해드리겠습니다.






2017. 6. 16. 15:45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우리 아이.

갑작스래 안보이던 틱증상으로 답답하고 불안하시다구요?

틱장애치료에 있어서 부모님의 편한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제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우리 아이에게 가볍게든 중하게든 틱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우리 아이의 타고난 스트레스 그릇은 예민한 편이구나~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아마 이게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하지만 바로 눈 앞에서 쉴새없이 눈을 깜박이고 코를 찡긋거리며 

흠-흠-

킁킁~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편안할 부모는 결코 없을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부모의 비언어적 불안 긴장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결고 적지 않다는 점 입니다.



부모의 태도가 얼마나 중하냐 하면,

아이의 틱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주양육자의 심리적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다면.

아이의 틱장애 치료와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걸 권장드릴 정도로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불안은 낯선 느낌 입니다.

'엄마가 아빠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전과 달라!'

'동생을 바라볼때랑 나를 바라볼때랑 느낌이 다른데?!'

.

.

.

...내가 깜박이고 킁킁거리는 것 때문에 그런가???



일시적으로 부모 앞에서 증상을 참으려 노력할 수 있고,

증상이 일견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노력이 지속되긴 쉽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만 되어도 본인의 증상이 무엇인지 틱장애가 무엇인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치료 동의를 구하고 함께 치료해 나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6살~초등학교 1-2학년 때에는 아직 이런 의식이 자리잡기 전이기 때문에,

아이도 틱증상을 모르는채 살짝~ 해결해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사실 눈 좀 깜박이고 콧소리 킁킁거린다고 뛰어놀고 공부하는데 지장 있을 부분은 없습니다.

많은 아빠들이 괜찮아~하시며 치료를 미루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증상을 의식하고, 주변 친구들이 틱증상을 지적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친구관계에서 위축되어 뒤로 물러나게 되고,

좋지 못한 경우에는 2차, 3차적인 문제로 소아불안/소아우울을 겸하게 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선 틱장애 치료에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치료에 대한 고민은 저희 한음이 떠안겠습니다.


미루지 말고 아이가 신경쓰기 전에 살짝 해결해주세요.

미리 연락주시면 더욱 편한 진료 가능하십니다.


쌍용동 이마트 옆 국민은행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산 방면에서 접근하시기 좋고,

신방동, 불당동, 두정동에서 많이 찾아주십니다.


더욱더 믿고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2017. 6. 16. 13:22

환절기에 알러지성 결막염인가? 싶게 감자기 눈을 깜박거리고

알러지성 비염인가? 싶게 코에서 킁킁, 목에서 흠흠 반복해서 소리를 내는 우리 아이.

병원에 가서 치료 약을 먹여봐도 잠시 나아질 뿐 다시 반복되는 증상들.


"어머님~ 우리 ㅇㅇ이 틱장애 일지도 몰라요... 전문 진료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느 부모님이라도 이런 말을 처음 들으실때 많이 당혹스러우셨을 겁니다.



틱장애는 해당 근육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움찔거리거나

아이가 장난으로 습관으로 반복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성장기 우리 아이

근육에 명령을 내리는 뇌 내 신경전달물질에 

조금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결막염, 비염이 치료 약에 잘 반응하지 않고 너무 오래 반복되거나

근육틱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 범위가 넓어지거나 변화하는게 보이신다면 


틱장애를 의심해 보실 수 있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도움되실 수 있습니다. 



간혹 아이들이 보이는 틱 증상을 가지고

"좀 참아봐~"

"엄마 앞에서 하지 말랬지!"

지적하시거나 혼내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틱증상이라고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참을 수는 있습니다. 대뇌 피질에서 동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틱장애는 뇌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한 변연계 신경전달물질 조절이상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계속 참을 수 없습니다.

"엄마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야~ 저절로 이렇게 돼 ㅠ"


또한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변연계 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틱증상을 지적할때

아이가 증상을 인식하고 정서적으로 받는 영향이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 뇌는 발달을 마친 성인 뇌와는 조금 다릅니다.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순한 방법으로 치료 접근을 고민해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뇌종양이라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 선택이 우선이겠지만,

아이들의 틱치료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 되어야 할 점은 "부작용이 없는 것" 입니다.




부모님은 편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세요.

치료에 대한 고민은 저희 한음이 맡겠습니다.


답답하고 불안하시다구요?

한음은 부모님 상담치료를 항상 병행합니다.

불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동상담과 함께 진행해서 우리 아이 심신을 안정되게 하고

여러 상황에서 부모님들의 영향력과 문제상황에서 대처방법들, 쉽게 조절하기 힘든 양육스트레스 등을 상담하세 됩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두정동, 쌍용동, 불당동, 신방동에서 치료 받고 계십니다.

평택, 홍성, 청주 등지에서도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미리 연락주시면 더욱더 편안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믿고 치료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겠습니다.



2017. 6. 14. 11:29

갑자기 안보이던 모습을 보이는 우리 아이. 

여느 부모님이라도 당혹스러우실 수 밖엔 없습니다. 신경 안쓰이신다면 거짓말이죠.


눈을 깜박거리거나 어깨를 으쓱거리고, 

목에서 '음, 음' 소리나 코에서 '킁, 킁' 소리는 내는 것. 

전자를 운동틱, 후자를 음성틱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움직이거나 소리를 낸다고 모두 틱은 아닙니다.



미국정신의학회 DSM-5 에서는 틱을 이렇게 정의내립니다.


갑자기 (Sudden)

빠르고 (Rapid)

반복적이고 (Recurrent)

불규칙한 (Nonrhythmic)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 (motor movement or vocalization)


슬로우댄스를 추듯 천천히 행동이 나타난다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 아니거나, 

메트로놈처럼 규칙적이면 틱 장애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온 몸의 모든 근육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근육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에 명령을 내리는 뇌 속에서 "조금"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운동틱이 먼저 시작되며, 음성틱이 먼저 시작되는 경우는 20% 정도에요.

음성틱이 먼저 나타나거나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 부위가 넓어지는게 느껴지신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소아정신과를 찾아가시는 부모님은 드뭅니다.

우리 아이가 비염이 있어서 킁킁 거리나?

눈이 빨간데 결막염이 있어서 깜박거리는 건가?


증상 초기엔 보통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를 찾아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틱 장애가 발생하는 기저에는 뇌내 도파민 분비이상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쉽게도 틱장애치료에만 효과를 보이는 양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증상, 경과에 따라 증상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을 빌려와 사용합니다. 

때문에

양방 소아정신과 선생님들께선 틱장애 증상을 잡기위해 

주로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에에 사용하는 약물(antipsychotics)를 처방하십니다.

뇌내 도파민 기전에 작용한다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부작용으로 멍해지고 살이 찔 수는 있지만 증상이 심하고 조절이 잘 되지 않는 틱장애의 경우

꼭 필요하다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 뇌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면 당연히 걱정이 태산입니다.

내가 뭘 잘못해줬나,

우리 가족 안좋은게 유전이 된거 아닌가,

별별 생각이 다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염과 위암이 같은 위장질환이라고 위염 걱정을 마치 위암처럼 크게 걱정하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치료에 대한 걱정은 한음이 충분히 하겠습니다.

부모님은 편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세요.



하나의 원인에만 집착하면 위험합니다.

예전에는 뇌의 특정 부분이 신경정신질환의 원인이라 보고 뇌의 일부분을 자르거나 드러내는 수술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보다 순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암을 치료할때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우선 선택해야겠지만

아이들의 틱을 치료할때는 "부작용이 없는 것"이 우선되야 합니다.



틱 증상을 보이는 우리 아이. 

부모님은 알면서도 지적하게 되고 옆에서 지켜보실때마다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부모님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거나 아이에게 잘 해주지 못했을까봐 많이 걱정하십니다.


한음은 부모님 상담치료를 병행합니다.

부모님 상담과 아동상담을 통해 심신을 안정되게 하고, 

부모의 영향력과 대처방법들, 양육스트레스 등을 상담하게 됩니다.



쌍용동 이마트 옆에 위치한 한음 천안아산점은 편안하게 주차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차걱정 하시지 말고 편안하게 찾아주시면 됩니다.

백석동, 두정동, 불당동, 성정동, 배방읍, 탕정면에서 많은 분들이 치료 받고 계십니다.

천안 아산 뿐 아니라

평택, 예산, 홍성, 당진 등지에서도 쉽지않은 발걸음 해주고 계십니다.


더욱더 믿고 치료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 5. 30. 12:04

틱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을 살펴보면 '도' 아니면 '모'입니다.

너무 안심하셔서 치료가 늦는 경우도 있고, 너무 걱정하셔서 아이한테 안 좋은 치료만 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너무 걱정하시는 것보다 차라리 약간 무심하시는 것이 틱 아이들한테는 더 좋습니다.

단,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게 해 주신다면요.


의식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눈 앞에서 보이다보니 하루에도 열두번은 넘게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걱정 불안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실 것은 걱정이 아니라 긍정입니다. 긍정이 안되면 무시라도 해주세요.

하지만 무시보다는 치료를 맡기시고 안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 약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크게 놀라 내원하시는 부모님들이 자주 계십니다.

멍해지고 살이 찔 수는 있지만 사실 꼭 필요하다면 써야 맞습니다.

하지만 틱장애의 경우, 조현병처럼 증상이 심한 병이라서가 아니라  조현병/정신분열병에 사용하는 약을 투여했더니 증상이 호전돼서 사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물론 한음에서는 그러한 일이 없습니다.


아직 우리 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람이 모두 이해하고 있진 못합니다.

특히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정신과 분야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원인은 모르지만 증상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뇌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뇌 사진을 보시면 당연 걱정하실만 합니다.

중풍이나 뇌성마비 등의 무서운 질병이 생각나시죠.

하지만 그것은 위염과 위암이 같은 위장질환이라고 위염 걱정을 마치 위암 걱정처럼 하시는 것과 비슷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에 대한 걱정은 한음이 충분히 하겠습니다. 

부모님은 편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세요.



'효과'도 중요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을 치료할 때는 '효과'를 선택하겠지만

아이들의 틱을 치료할 때는 '부작용이 없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틱치료의 목표는 아이들이 틱 증상에 신경쓰지 않고 ,

친구들과 자유롭고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입니다.


눈 깜박이고 코 킁킁거린다고 학교에서 할 일을 못하거나 능력 키우는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예민한 우리 아이에겐 주변의 시선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어릴때, 친구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을 때,

조금 일찍 아이 틱장애를 남몰래 해결해주세요. 




한국처음 한음한방신경정신과 천안아산점은

천안 쌍용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당동 신방동 신부동 두정동 백석동에서 내원하시기 좋습니다. 아산 배방 탕정 온양온천에서도 많이 찾아주십니다.

천안틱치료는 한음에 도와드리겠습니다.



2017. 5. 30. 10:19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하고 (AD : Attention Deficit)

산만한 질병 (HD : Hyperactivity Disorder)

이 말이 전부입니다. 질병의 증상과 정의, 진단명이 모두 위 표현의 중복입니다. 치료법 역시 이름 안에 있습니다. 

주의력을 올리고, 산만한 것을 줄이면 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마음 놓으세요. 

부모님이 마음을 편히 가지셔야 아이에게도 좋습니다. 

치료에 대한 모든 고민과 걱증은 한음이 하겠습니다.



한음의 ADHD치료는 기본적으로 3D 오감치료를 이용합니다.

아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방치료를 기본으로 주1~2회 시행합니다. 


부주의와 충동성 때문에 아이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시사항과 과제 수행에 실패하고 부정적 피드백을 받기 쉽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회적 상황에서 더 많이 긴장하거나 우울/불안하고, 이로 인해 괜찮다는 안도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애 씁니다. 따라서 치료 초기에는 아이가 느끼는 어려운 감정 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치료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된 분위기에서 동기강화 시킵니다.



아이들의 ADHD는 주양육자인 부모님을 좌절하게 만들고 때로는 화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아이와 대화-소통 습관을 잘못 형성하고 계시는 경우고 많습니다.

부모님 상담과 아동상담을 통해 아이의 문제, 원인을 설명해드리고, 

그에 따른 부모님의 대처방법들, 여러 곤란한 상황에서의 양육스트레스 등을 상담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ADHD치료의 종착점은 아이의 사회성향상

즉 원만한 친구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 아이의 ADHD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이로 인해 발생하는 2차, 3차적인 반응들이 곤란한 문제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친구사귀는 방법, 어려운 상황들에 대처하는 법, 칭찬과 긍정성을 주고 받는 방법, 자기 표현법, 의사소통 기술 등을 실제적으로 다루고 훈련합니다.



아이가 많이 자라기 전에 조금더 일찍!

아이의 주의집중력과 과잉행동을 남몰래 해결해주세요.


좀더 편안하고 더욱 믿을 수 있는 한음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2017. 5. 24. 13:23

날씨는 화창하고 좋은데, 내 기분은 반대로 가라앉기만 합니다.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내 안에는 깊은 고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렇듯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우울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흔히들

봄 타나보다~ 가을 타나보다~ 가볍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흔하죠.


하지만, 

현재 느끼고 계시는 우울감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2주이상 쭉 지속되고 있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도 같다...라고 느껴진다면

생각을 달리 해보셔야겠습니다.



가장 흔한 계절성우울증은 겨울에 나타납니다.

또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유독 계절성우울증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누구나 계절이 변화하면 약간씩의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항상 겪어오던 일이 유독 부담스럽고 크게 느껴지거나

예전에 즐겨오던 일들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고

사소한 자극에도 눈물이 많이진다면


이러한 우울증상이 2주이상 계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우리 뇌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단순하게 '니가 마음 고쳐먹어야지~'라는 주변의 쉬운 조언은 

당사자에게 오히려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한음을 찾아주세요

한음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진료니까

상담도 보험 적용이 됩니다.

비용때문에 치료를 망설였다면 이제 부담없이 내원해주세요.



기록 걱정때문에 치료를 망설이셨다구요?

주변 눈치때문에 찾아오시기 부담스러우셨다구요?


이제는 저희 한음에서 1:1 개인 치료실에서 편안하게 치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울증 상담은 쌍용동 이마트 옆 한음천안아산점에서 시작해보세요.

내원 전 미리 전화주시면,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 약속드리겠습니다.





2017. 5. 23. 20:56

한음 천안아산점 홍순상 원장입니다.

오늘은 밤이면 밤마다 오줌을 지리는 우리아이...ㅠ 어찌해야하나요?

한집 건너 한집 있는 전국의 오줌싸개 부모님들의 고민을 나눠드리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어렸을 적 누구나 오줌싸개 였습니다 ^^ㅋ

나면서부터 오줌을 가리는 아이는 없지요.


문제가 되는 경우는 

- 밤 오줌을 가렸는데, 갑자기 오줌을 다시 지리는 경우

- 초등학교 올라갈때까지 오줌을 지리는 경우

- 오줌만 지리는게 아니라, 밤에 자주 깨고 심하게 울고 보채는 경우

정도로 크게 추스려 볼 수 있겠습니다.



오줌싸개면 다 오줌싸개지 왜 저렇게 추스리냐구요?

사실 오늘 제가 설명드릴 부분은

소아불안장애의 한 증상으로서 소아야뇨증 이기 때문입니다.


불안증상을 밖으로 표출하는 행동으로 야간뇨가 되는 경우, 

단순하게 "일찌감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지!" 단단히 마음먹고 혼이라도 내셨다간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본인의 내적 정서 경험을 구체화시키지 못합니다. 

즉, 

내가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이 어떤 이유로 인해 느끼는 정서인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 입니다.


"너 왜 그랬어?"라고 아이에게 백번 천번 물어봐야

"너 앞으로 한번만 더 해봐! 엄마한테 혼나!!!" 열번 백번 혼내봐야

내가 왜 그랬는지 

이걸 안하면 앞으론 어떻게 하라는건지

당췌 알 수가 없다는 거죠.



- 아이가 너무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엄마도 감당을 못하겠어요

- 엄마와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아서 아무 볼일도 못봐요

- 유치원, 학원이 바뀔 때마다 복통, 설사, 두통이 심하게 나타나요

- 너무 소심해서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체를 하면 울어요

- 너무 무뚝뚝하고 반응이 없어요

이렇듯 소아불안이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이런 부분들을 배워나가고 성장해 나갈 충분한 시간과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저희 한음에서 처방해 드리는 두뇌성장 한약과

부모상담을 통해 연습해 나가는 아이-부모 소통 훈육법과 같은 대화 연습,

놀이치료를 통해 연습해 나가는 행동 연습.


복합적인 치료가 어우러져 최선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제는 아이가 밤에 오줌쌌다고 무작정 혼내시기에 앞서서,

요즘 아이가 혹시 행동변화는 없었는지. 

아이가 엄마아빠에게 SOS 구조 신호를 보내는걸 무시하진 않았는지.

앞서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한음은 아이 뿐 아니라 부모님을 더욱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머님, 아버님의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이의 웃음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아산과 연접해 있는 천안 서부에 위치한 천안아산점은 쌍용동 이마트 옆에 있습니다.

백석동, 원성동, 신방동, 불당동에서 편리하게 내원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장재리, 배방읍, 온양온천에서 접근성이 좋아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2010. 9. 3. 16:59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ADHD로 진단된 소아․청소년으로, 임상연구 참가 기간 중 ADHD 관련 치료를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시작 전 2주간 처치내용 및 증상에 변화가 없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2010년 9월부터 모집인원 마감까지이며, 임상참가자들은 매주 2회씩 6주간 방문하여 ADHD 진단 및 상담, 전산화 신경인지기능 검사, 집중력 검사 및 침 치료를 받게 된다. 02)958-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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