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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8. 14:33

 

이마고 관계치료사의 섹스리스 부부 상담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 요약

이 논문은 섹스리스 부부를 상담하는 이마고 관계치료사의 경험을 탐구한 내러티브 연구입니다. 이마고 관계치료는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치료 방법으로, 부부 간의 정서적 연결과 치유를 목표로 합니다.

연구 배경 및 목적

이마고 관계치료는 부부가 서로의 어린 시절 상처와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섹스리스 부부 상담에서 이마고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상담사들의 개인적 경험이 상담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요 목적입니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4명의 이마고 관계치료사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이들의 경험을 내러티브 분석을 통해 탐색하였습니다. 연구참여자들은 모두 이마고 관계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부부 상담 경력이 5년 이상 10년 이하입니다.

주요 연구 결과

  1. 친밀함의 메아리: 부부 관계에서의 성적 힘겨루기
    • 연구 참여자들은 부부 간의 성적 힘겨루기가 갈등의 주요 원인이자 해결의 열쇠라고 인식하였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 부부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참 자기(self)를 향한 여정: 가족이 대상이 아닌 존재로 연결되다
    •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적 경험과 인식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부부관계와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부부 관계에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3.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인동초처럼: 관계치료사로서의 내적 치유와 성장 경험
    • 상담사들은 자신의 부부생활에서 경험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찰함으로써 내담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성적 경험이 상담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4. 거울에 비친 삶: 이마고 상담사의 동형성 탐구
    • 연구 결과, 상담사의 어린 시절 경험과 원가족의 영향이 자신의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내담자와의 상담 관계에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상담사와 내담자 간의 상호작용이 동형성을 띠며, 상담사의 자기 성찰과 성장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결론 및 시사점

본 연구는 섹스리스 부부 상담에서 이마고 관계치료의 유용성을 강조하며, 상담사의 자기 성찰과 성장이 상담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상담사들은 자신의 성적 경험과 인식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내담자에게 더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담사와 내담자 간의 동형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상담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이 연구는 섹스리스 부부 상담에서 이마고 관계치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상담사의 자기 성찰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진료예약하기

2019. 4. 24. 17:15

소아 틱장애 치료에 있어서 대략 7~9할은 한약치료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한약치료의 역할이 크고, 어느정도 틱증상에 대한 인지할 나이대의 경우(초등학교 고학년~) 상담치료, 그 중에서도 틱증상 조절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의 역할도 비중이 커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논문은, 틱 조절에 인지행동치료적 개념을 적용하여 설계한 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입니다. 충북대학교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이네요. 

 

틱장애의 유병률은 전체 소아의 1~13%로 다양하게 보고됨. 1년 이상 틱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틱장애 중에서도 가장 심한 증상을 보이는 뚜렛 증후군,  최근 연구에서는 전체 아동의  0.15~1.1%가 뚜렛 증후군에 해당됨이 보고된 바 있음.  그러므로 틱장애의 높은 유병률과 심한 틱 증상을 가진 아동의 수 증가는 틱장애 아동의 적응과 치료에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

장애에 대한 가족, 교사, 친구와 같은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이해와 편견, 틱을 줄이려는 부적절한 시도 등은 아동에게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틱의 악화뿐 아니라 불안이나 우울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틱 증상에 대한 조기 개입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양약) 약물 투여로 인한 진정, 인지적 둔감, 체중증가, 우울, 불안 및 신경학적 행동 등의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장기치료의 경우 비약물적 치료도 중요하게 고려됨. 

행동치료방법은 약 30여 년 전부터 논의되어왔는데 이 중 대부분은 인지행동치료방법의 일종인 습관 뒤집기 훈련(Habit Reversal Training: HRT)에 관한 것.  틱장애의 행동치료로는 유관성 행동치료(contingency management), 
이완 훈련(relaxation training), 자기 관찰(self monitoring), 습관 뒤집기(habit reversal) 등이 보고되고 있다.

습관 뒤집기 훈련은 인지적 자각, 신체적 훈련, 사회적 지지의 결합을 특징으로 한다. 이것의 원리는 틱 발생 직전에 일어나는 사건(선행 변인)과 틱 발생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후속 결과 변인)과 그 맥락을 함께 고려하여 교육과 훈련을 통해 후속 결과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프로그램은 틱장애를 가진 사람이 틱 발생 전의 충동과 전조
증상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도록 교육하는  ‘자각훈련’, 틱 악화와 관련된 상황 요인을 기능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개입을 실시하는  ‘기능적 개입 훈련’, 틱 충동이 있거나 틱이 시작된 후에 틱 증상과 동시에 일어날 수 없는 새로운 개입을 하도록 연습하는  ‘경쟁반응 훈련’, 틱과 전조증상을 상기시키고 올바른 수행을 지지하는  ‘지지훈련’ 등
을 기본 과정으로 하여 진행된다.
대개 습관 뒤집기 훈련의 패키지는 5개 영역의  11개의 주요 기술(technique)을 포함하는데, 5개 영역은 자각 훈련, 이완 훈련, 경쟁반응 훈련, 동기 절차, 일반화 훈련으로 구성. 틱을 완치(cure)시키려는 것보다는 틱 증상을 개인이 관리하도록 만드는 것. 대개 1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데 그 이유는  10세 미만 아동의 경우 전조 감각 충동 혹은 틱 증상을 자의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힘들고, 전조 감각 충동을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

Bate 등(2011)은 18개의 연구에서  575명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습관 뒤집기 치료가 말 더듬기, 틱, 손톱 물어뜯기 등의 다양한 형태의 부적응적이고 반복적인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프로그램 후에 예일 틱 총 수, 운동 틱, 음성 틱 점수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운동 틱 감소(P=.026, P<.05), 우울감의 감소(P=.027, P<.05)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불안감은 프로그램 후 평균값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변화가 유의미하게 검증되지는 않았다. 

음성 틱을 제외하고 운동 틱 감소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난 결과는 습관 뒤집기가 단순 운동 틱에 가장 효과가 좋다는 고전적인 견해(Azrin and Nunn, 1973)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프로그램 집단 아동의 우울감 감소에 대한 효과성 입증은 집단 프로그램에서 상황에 대한 보편화(universalization)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통제력을 획득해 나간 것의 영향 때문이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불안감 감소에 대한 효과성이 입증되지 않은 결과는, 5~6주간의 프로그램으로는 만성 틱을 가진 아동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추후 프로그램 구성에서 이완훈련 등 불안감을 다루는 구성요소들의 보완과 강화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 전조감각충동과 경쟁반응 훈련의 실시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와 훈련체계의 구성이 필요. 대부분의 참여 아동들은 전조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을 매우 어려워함. 경쟁반응 훈련의 경우 충분한 설명과 실연이 필요.
- 이완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충분한 연습이 강조되어야함.
- 프로그램의 횟수는 가능한  6회기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
-  틱 조절 프로그램에서, 아동이 틱 신호를 알아채고 틱에 대한 경쟁반응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  처음부터 부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야하며, 부모교육과 아동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진행할 때,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 교육집단(psycho-education) 내용을 보다 면밀하게 구성해나가야 한다. 또한 가정 내 갈등이 많은 
경우에는 별도의 가족 개입 병행을 고려해야 한다.

2019. 4. 16. 12:36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소속 연구자 논문. 
환아 보호자 티칭 자료로 사용하면 좋을듯 한 글이어서 소개 드립니다.

1. 어머니의 양육태도, 의사소통, 자아존중감과 자녀의 틱 증상 심각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양육태도 중 거부적 양육태도, 문제형 의사소통은 자녀의 틱 증상 심각도와 정적인 관련성을 보였고, 애정적 양육태도, 자율적 양육태도, 개방형 의사소통, 자아존중감은 부적인 관련을 보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태도와 자녀의 틱 증상 심각도는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어머니의 통제적인 양육태도가 달라짐으로서 연구결과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된다. 

2. 어머니의 애정적, 거부적, 자율적 양육태도와 개방형, 문제형 의사소통,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자녀의 틱 증상 심각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 결과 문제형 의사소통이 28%의 설명력을 가지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개방형 의사소통이 19%, 자아존중감이 18%, 자율적 양육태도가 13%, 애정적 양육태도가 12%, 거부적 양육태도가 11%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다시 말해 어머니가 자녀에게 덜 애정적이고 거부적이며 덜 자율적으로 대할 때, 그리고 어머니와 자녀 간의 대화에서 솔직하지 않고 공감과 지지가 적으며 부정적인 발언이 증가할수록,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이것은 결국 자녀의 틱 증상을 증가시킴을 의미한다.

틱 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과 그 어머니를 위한 개입시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 문제형 의사소통을 감소시키고 개방형 의사소통이 증가하도록 하며 어머니의 낮은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개입이 요구된다. 
주위 사람들이 틱을 한다고 꾸짖기 보다는 틱을 병의 일부이며 어쩔 수 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녀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지지와 격려를 하는 것(한국뚜렛병협회, 2009, 2011)도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 

 

기존 진료 현장에서 소아 틱장애의 경우, 반드시 부모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아이소통에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고, 별 다른 스트레스 사건의 개입 없이 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부모 상담 과정에서 부모아이소통문제(보호자의 대화법), 스트레스사건(특히, 가정내 불화)이 개입된 경우, 치료 경과가 더디거나 치료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이런 임상현장의 고민이 잘 담겨 있는 글 입니다.

틱장애 치료경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가정내문제가 병행될 경우, 어머니/아버지도 보다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위해 치료현장에 함께 들어와주셔야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치료장면이 만들어질 수 있게끔, 저 역시 더 마음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틱은 불수의적(involuntary)이며, 빨리 그리고 반복적으로 일어ㄱ나는 비율동적인 근육 
운동이나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흔히 눈 깜빡임, 킁킁대기, 흠흠과 같은 헛기침 등의 증 
상을 포괄한다(신성웅 등, 2001). 이러한 틱은 우리 주변 아동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의 하나로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개 증상 초기에는 별다른 조치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장기화될 경우, 틱은 아동의 
학교생활 등 사회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 
틱장애의 유병률은 전체 소아의 1~13%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데(정용우.박태 
원, 2010), Khalifa와 von Knorring(2003)은 취학 연령에서의 틱 증상의 발병률을 1,000명 
당 6명으로 보고하고 있다. 1년 이상 틱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틱장애 중에서도 가장 심 
한 증상을 보이는 뚜렛 증후군(Tourette’s syndrome)은 과거에는 비교적 드물다고 알려졌 
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전체 아동의 0.15~1.1%가 뚜렛 증후군에 해당됨이 보고된 바 있 
다(Kadesjo et al., 2000; 정용우.박태원, 2010: 133 재인용). 그러므로 틱장애의 높은 유병률 
과 심한 틱 증상을 가진 아동의 수 증가는 틱장애 아동의 적응과 치료에 보다 많은 사회 
적 관심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한다. 

2013. 10. 15. 11:16


clinical_guidelines_for_hwabyung.pdf


화병임상진료지침.pdf



관련 기사입니다.

http://www.akomnews.com/subpage/detail.php?code=A001&page=&uid=86472

 

화병연구센터 사이트입니다.

http://www.hwabyung.kr/

 

자료의 출처가 되는 링크입니다.

http://cafe.naver.com/hwabyung/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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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통 슬통 요통 침구임상 진료지침  (0) 2013.10.15
2013. 10. 15. 11:13


경항통 침구임상 진료지침.pdf


슬통 침구임상 진료지침.pdf


요통 침구임상 진료지침.pdf


출처 : 대한 침구 학회

http://kamms.org/kamms_guide/index.html


2013. 6. 26. 11:36

영어 위키 검색결과

http://en.wikipedia.org/wiki/Connectome



한국어 위키 검색결과

http://ko.wikipedia.org/wiki/%EC%BB%A4%EB%84%A5%ED%86%B0



일본어 위키 검색결과

http://ja.wikipedia.org/wiki/%E3%82%B3%E3%83%8D%E3%82%AF%E3%83%88%E3%83%BC%E3%83%A0



==============================================================================================


connectome에 대한 자료를 간단히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해본 결과.

영어 자료가 가장 상세하게 갖추어져 있었고, 

한국어 자료는 일본어 자료에 비해서도 매우 단순한 수준.





2012. 6. 13. 10:24

우울증 ACT 회기 구성 요약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Key words: Accept, Choose, Take action.

 




(0) 정신과적 개인력 조사 : 치료자의 환자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환자의 병식 수준 파악

 

(1) 인지치료의 필요성(부정적 감정, 생리현상의 반복 경험) 교육 및 계약 :

1) “대화로 풀어보는 인지치료” PPT 교육, 상담 치료 기간(함께) 및 목표(치료자) 설정하기.

2) 사고기록지 작성 과제 제시

 

[part A. accept]

(2) 문제점 인식

1) “건강, 대인관계, , 그리고 놀이 행동들의 항목표작성을 통한 문제 생활 영역 발견

2) 실제 구체적인 내 삶과 연관지어 이를 받아들이기 : 사고기록지에서 반복되는 상황, 감정, 행동, 생각 찾기

3) 사고기록지 작성 과제 제시

(3) 내가 지금 힘든 이유 찾기

1) 사람들이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수용=원치 않는 내적 경험에 대한 수용 vs. 거절

마음챙김=마음챙김 행동 vs. 자동조종장치로 생활하기

문제해결=어려운 상황에 접근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기 vs. 회피하기

2) “통증은 괴로움과 같지 않다” PPT : 내가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내 경험이 달라짐

3) 사고기록지에서 반복되는 상황, 감정, 행동, 생각 찾기

4) <건강, 대인관계, , 그리고 놀이 행동들의 항목표>에서 대처 방식(수용, 마음챙김, 문제해결)에 문제점 확인 : 절대 점수가 낮더라도 특정 영역에서 몰릴 경우 이 역시 문제임을 설명

5) 사고기록지 작성 과제 제시

6) “내가 지금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므로, 모두 괜찮다.” 확언 제시

 

(4) 삶의 덫 파악하기

1) 부정적 감정, 생리현상의 반복 경험되는 이유는 내가 모르는 덫에 빠져 있기 때문

비유) 방이 더러울 때, 우선 쓰레기를 침대 밑에 몰아넣으면 편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어디선가 악취가 풍겨오고 벌레가 기어 다닌다면?

문제상황(상담, 사고기록지를 통해 파악한 내용)-> 거절, 자동사고/행동, 회피 -> 우선적으로 편함 -> 문제는 그대로 -> 증상 악화(현재 환자의 증상) -> (반복)

비유를 통해 삶의 덫의 예시 그림 보여주기.

2) 내 삶에서 이러한 덫 파악하여 그림그리기 :

환자 스스로 발견하고 완성하게끔 유도하고 기다려 줘야 함.

 

[part B. choose]

(5) 삶의 가치(나침반) 확인하기

나의 인생 버스

- 운전기사

여러 사건

(기억, 신체감각, 조건화된 감정, 프로그램된 생각, 역사적으로 생성된 충동 등)

승객

1) 내가 원하지 않는 승객이 탔을 때, 대처 방법?

이것이 삶의 덫이 만들어진 이유임을 설명. 이에 대한 대가는 자유.

원치 않는 승객을 뒷자석에 숨어 있게 하는 대신에, 당신은 그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버스를 운전해야 함. => 통제력 상실,

버스가 어디를 향해 가는지는 승객의 순간순간의 변덕에 달려있지 않다. 목적지를 정하고 그곳을 향해 운전해 가는 것은 운전자에게 달린 몫. 당신은 버스 앞쪽 작은 표지판에 정확히 무엇이라고 쓰겠는가? 당신의 길은 무엇인가?

2) 지금까지 내 삶의 덫 -> 골치 덩어리 승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삶 ->고통 감소를 위한 삶

3)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십니까?

: 삶의 방향 설정을 타인에게 떠넘기지 말기. 하느님, 남편, 아들 등.

똑같은 사랑을 말하더라도 하느님이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사랑으로 말할 수 있도록 유도, 질문, 기다려 줄 것.

 

[part C. take action]

(6) 행동 계획 설정하기

1) 목표 설정하기

가치(달성불가한 이상적인 것. 사랑, 용서.)가 삶의 여정을 인도할 나침반의 방위라면,

목표(달성가능하며 실제적인 것. 봉사하기, 대화나누기.)는 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지도.

(장기) 목표, 작은(단기) 목표 나누어서 작성할 것.

2) 장애물 파악하기 :

지금까지 내가 장애물이라고 여겨왔던 부분들,

그것이 장애물인 이유,

실제로도 여전히 장애물인지/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지.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 놓아두며 수용/그렇다면 행동에 전념.

2) ‘있는 그대로 놓아두며 수용한다는 것이 나의 무기력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진실로 무기력함은 그 상황 자체라기보다 그 상황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나침반(가치)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행동 전념)만으로도 성공한 것.  

2011. 8. 26. 20:21
2011. 8. 26. 20:17


2011. 8. 26. 20:15

간질발작의 분류는 의학역사의 초기부터 시도되어졌는데 Galen(A. D. 175)은 원인유무에 따라 특발성(idiopathic)과 증후성(symptomatic)으로 나누었고 그 원인을 제거하면 간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이해하였다.

18세기 중엽에는 간질(epilepsy)이 여러 종류의 간질발작들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 당시에는 간질증후군을 증명할 진단방법들이 없었기 때문에 단지 간질발작양상에 의한 분류를 하여 개개의 간질발작과 간질증후군이 일대일로 대응하게 되었다. 뇌파의 발견이전에도 여러 간질증후군에서 동일한 간질발작들이 나타난다는 것을 인식하였고, 1929년에 Hans Berger가 뇌파를 발견한 후로 간질발작 분류의 보조적인 검사방법으로 뇌파를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이 후 대부분의 epileptologist들은 전형적인 간질발작들에 상응하는 뇌파소견을 정의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1969년에 등장한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Epileptic Seizures(이하 ICES로 약함)에는 개개의 간질발작에 따라 electroclinical complexes의 개념이 규정되어져, 모든 간질발작을 전신발작과 부분발작으로 나누었다. 부분발작은 의식변화의 유무에 따라 단순부분발작과 복합부분발작으로 나누었고 또한 이차성 전신발작도 부분발작에 포함시켰다. 뇌파기계의 발전으로 long term monitoring with video-EEG, intracranial recordings등을 이용하여 간질유발병소를 국소화시키는 것이 더욱 용이하게 되었다. 1981 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이하 ILAE)는 새로이 보완된 ICES를 제안하였는데(Table 1), 이는 이전의 ICES와 같은 개념의 분류이다. 1981 ICES적용하기에 단순하고, 항전간제를 선택하기에 용이하며, 간질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용이하여 현재까지 널리 통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난치성 간질의 치료로 수술요법을 주로 하는 간질학자들은 기존의 1981 ICES의 적용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Luders등은 이 분류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단점들을 지적하면서, 단지 간질발작 양상에 의한 새로운 semiological seizure classification(이하 SSC)을 제안하면서 이는 간질유발 병소의 국소화에 용이하다고 주장하였다(Table 2).

 

Engel 1981 ICES에 대해서 많은 비판들이 있어왔음을 지적하였고, 또한 Luders등이 주장한 SSC는 새로운 간질발작 분류이기보다는 임상적 발작형태의 서술적 용어들이라고 평가하면서 ILAE에서 새로운 간질발작 분류 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작업중이라고 하였다(Table 3).

 

현재 사용되고 있는 1981 ICES는 단순하고, 항전간제를 선택하기에 용이하며, 간질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쉬워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이 분류가 완전하지 않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여러 진단기술의 발달로 간질발작분류 및 간질과 간질증후군의 분류의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간질발작의 분류는 간질을 이해하는 기본척도로서 간주되므로 간질발작의 양상을 정확히 이해하

는 것이 간질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김상호. 간질발작의 분류.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