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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1. 12:02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2시부터 진행된 2013 Apple special event !!!


2013 Apple special event 정리를 잘해놓은 블로그 글


요즘 애플루머는 루머가 아니라 사전에 의도적으로 홍보하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대로...이다.


루머대로 거의 다 나와버려서 재미가 없긴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c/s 각자 나름대로 컨셉이 확실해서 개인적으로 구매욕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아이폰5C




지난 모델의 스펙을 이어받음으로써 아이폰5에 사용된 부품의 재고물량처리가 보다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다.

낮은 가격으로 승부할 것으로 예상했던 언론의 예상은 틀렸다. 미국기준 2년약정 16G 99$ 32G 199$.

5C의 가격은 전년도 모델에 대해 취해 온 가격정책과 같다

즉, point가 저가정책이라기보다는, 전년도 모델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서 전년도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의도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


하지만, 

내년에 아이폰6가 나오면 product code naming에 문제가 생기리라.

다채로운 컬러의 C 제품라인을 유지하려면 아이폰6C라고 부를 것인가? 

아니면 내년은 건너뛰고 내후년 아이폰6S 발매와 함께 6C도 출시하는걸까? 

...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년도 출시제품의 부품재고처리가 필요할텐데, 

지켜볼 일이다.





아이폰5S



siri에 이은 두번째 인터페이스 혁신 혹은 삽질...

지문인식의 정확도와 속도, 그리고 베터리 소모량에 따라

siri의 허무함을 재경험할 것인가 아니면 신세경인가...가 결정될 듯하다.


조나단 아이브의 말 마따나...

애플이 중요시 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experience)일진데

최소한 아직까지 한국 상황에서 siri는 사용자 경험 자체를 던져주지 못했다(!).

베터리 달까싶어 끄고 다니는 사용자가 대부분일 정도. 


iOS7에서 한국어 siri의 성능을 어느정도 끌어올렸을까.

그리고

지문인식의 실용성이 어느정도인 상태에서 출시했을까.

에 따라

아이폰5S의 평가는 크게 갈릴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