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저널 중에서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라는 open access 저널이 있었습니다.
정신과 분야 임상연구를 주로 다뤄주는 SCI 저널입니다.
또한 full text open access. 말 그대로 누구든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전문을 다운로드 받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병원/학교 network 상에서는 open access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교직원/학생들이 내부전산에서는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유명 저널들의 구독을 대부분 구입/신청해 두거든요.
하지만 외부(집)에서 논문을 검색하고 읽으려하면 가입/구독하라며 abstract 외에 전문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급할 경우에는 속 터지죠 ㅠㅜㅠㅜ
2013년1월부터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가 "JAMA psychiatry"로 저널명을 변경하고, JAMA network에 편입되었습니다.
JAMA는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미국의사협회학술지입니다.
큰 맥락에서는 저널의 브랜드가치가 올라가고, 좋은 연구논문이 더 많이 실리게 되면 독자로서도 좋은 일입니다.
다만,
기존 full text open access 정책에서 abstract open access로 바뀐게 저같은 섬 공보의에겐 큰 타격이었습니다. 더 이상 원하는 논문의 full text를 볼 수 없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이죠.
논문을 찾아들어가면 abstract까지만 보여주고 log-in하라는 메세지창이 뜹니다.
가입 후 로그인을 하더라도 access 권한이 없다며, 구독신청하라는 메세지 창이 뜹니다.
그리하던 중. 뒷북인지는 모르겠지만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google chrome에서 add-on program인 "the JAMA network reader"를 설치하면 JAMA에 속하는 10개 저널들의 논문(2012년1월 이후의 자료)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access 권한을 준다는 것입니다.
데스크탑 뿐 아니라 스마트폰, 패드에서도 연동되며 사용 가능한 것 역시 장점입니다. 내가 읽던 페이지를 다른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불러와 줍니다. 즉, cloud service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앱스토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full text access가 가능합니다.
향후 어느정도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어찌됐던 섬공보의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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