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뇌자극술, 그 자체는 현재 시점에서 큰 의미는 없을 것임.
하지만,
현재까지 이루어져왔던 두개골 외부에서 관측하는 뇌활동전위는 간접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하다.
본 project는,
이러한 뇌 연구 제한점을 넘어서고자하는 시도로 보임.
즉,
기사에서 밝히고 있는대로, 전/현직 군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뇌활동 "모니터링" 데이터의 축적은 뇌과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이 분명하다.
윤리적 문제로 진행이 어려웠던 연구를, 명분을 세워 넘어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029150642
DARPA는 오래 전부터 뇌과학 분야에 돈을 무지막지하게 들이붓고 있는 듯 싶다.
부럽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5/08/0619000000AKR20130508189200009.HTML
http://www.ncbi.nlm.nih.gov/pubmed/?term=DARPA%5Btiab%5D+AND+deep+brain
pubmed에서 DARPA[tiab] 검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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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 (Bisphenol A)와 환경호르몬
다들 지금까지도 환경호르몬 관련해서 먹거리 신경 많이 써오셨겠지만,
앞으로 아이들 먹는 음식 관련해서 신경 더 많이 써야할듯합니다.
비스페놀A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음료캔이나 플라스틱에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네 어머님들이 플라스틱용기에 음식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라고들 하시죠.
비스페놀A와 아동들의 행동 및 학습장애
물론 비스페놀A와 인지기능(행동 및 학습장애)과의 연관성이 보인다 하더라도,
본 연구에서 사회적환경(부모의 경제력, 교육정도, 거주지적 등)에 대한 고려가 없었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직접적이라고 단정하긴 어렵겠지만,
방송에서도 서울대 교수가 말하듯
생활패턴, 특히 식습관이란건 일단 굳어지면 바꾸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서울대학교 의대에서 국내연구진이 연구한 결과입니다.
참고들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07587
Pubmed - http://www.ncbi.nlm.nih.gov/pubmed/23445117
Wiley online library -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jcpp.12050/abstract
Bisphenol A in relation to behavior and learning of school-age children
Background
Bisphenol A (BPA) has been shown to affect brain and behavior in rodents and nonhuman primates, but there are few studies focusing on its relationship to human neurobehavior. We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exposure to BPA and childhood neurobehavior.
Methods
Urinary BPA concentrations and behavioral and learning characteristics were assessed in a general population of 1,089 children, aged 8–11 years. The main outcome measures were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and the Learning Disability Evaluation Scale (LDES).
Results
Urinary levels of BPA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CBCL total problems score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 learning quotient from the LDES. The linear association with the CBCL anxiety/depression score and the quadratic association with the LDES listening score were significant after correction for multiple comparisons.
Conclusions
Environmental exposure to BPA might be associated with childhood behavioral and learning development. The results suggest possible nonmonotonic relationships.
jcpp1205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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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아가나 나오는 제 상황에서 이게 뭔소린가 싶었죠. ^^;
배우자 출산휴가
그래서 검색해 봤습니다. ㅎㅎ 도와줘 구선생~~~~~
무급 휴가이기는 하나, 현재도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ㅋ
몰랐던걸 알아서 뿌듯뿌듯
하지만 법이 있다고 다 쓸 수 있으면 한국이 아니죵???ㅋㅋㅋ ㅜㅠ
약간 다른 사례이기는 하나, 일부(?) 대부분(?) 대학 수련병원에서는 노동법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지 못합니다. 물론 수련의에게만(!) 가라로 적용됩니다. ㅎㅎ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수련의는 노동조합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교수님들과 같은 직종으로 묶이다 보니 그런거겠죠... -_-
위에 기사처럼 5일까지 쓸 수 있고, 3일은 유급 처리 받을려면 8월은 되야 한다고 하지만,
지금도 법적 근거는 존재하는 만큼.
5월에는 용기내서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해 봐야 하겠습니다.
직장다니는 예비아빠들도 잘 알아두고, 미리미리 직장 상사, 동료들과 사전조율 해놓으시면 좋을 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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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의 서울, 익숙한 것과 결별하자"
[인터뷰] 취임 100일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131145315&Section=03박원순 시장 취임이 벌써 100일을 맞습니다. 뒤돌아보면 비교적 짧은 시기에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누군가 싸질러 놓은 똥 닦으시느라 할 일이 태산 같으실 겁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갈 방향과 행동은 보이시되, 전대 시장'들'에 대해서는 그닥 언급이 없으신게 또 박원순 시장의 특징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참 어이없는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이동관 “가카, 빅엿…MB 비판, 용납의 한계 있다” |
“표현의 자유 넘어 방종이다…사회적 제재 불가피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58 |
최근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가 “오늘부터 SNS 검열 시작이라죠? 방통위는 나의 트윗을 적극 심의하라. 심의하면 할수록 감동과 훈훈함만 느낄 것이고. 촌철살인에 감탄만 나올 것이다. 앞으로 분식집 쫄면 메뉴도 점차 사라질 듯. 쫄면 시켰다가는 가카의 빅엿까지 먹게 되니. 푸하하”라고 페이스북에 올린 것에 대한 이동관씨 반응이라죠?
또 이때문에 서기호 판사께서는 10년마다 있는 재임용에서 탈락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2년 대한민국. 3권 분립 국가 맞나요?
제가 1990대 국민학교 다닐 적, 대한민국은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 3권 분립이다라고 배웠는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다 헛소리인가 봅니다.
씁씁합니다.
참, 2012년 대한민국의 수준이 이 정도 입니다. 어찌됐건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니 제 수준도 딱 이정도에 머문다고 보는게 옳겠죠. 부끄럽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다음 총선, 대선에서 본인 수준을 잘 대표해 줄 만한 인물을 심사숙고 골라서 투표하셔야겠죠?
앞으로 투표일에는 꼭 좀 투표합시다(!) 누굴 뽑든 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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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뜸사랑, 홍삼, KT&G.....
^^;
오늘 다음 메인화면에 김남수의 거짓 면허에 관한 글이 떴습니다.
뭐, 메이져 언론사에서 쓴 기사는 아니지만, 메이져 포털 뉴스 페이지에 노출된 것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살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기사글 바로가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31170126824&p=SpoSeoul
사실 김남수씨의 거짓 면허 의혹은 예전부터 꾸준~~~히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고도 애매한 이유로 다 묻혀왔죠.
뉴스를 읽다보면, 참 답답합니다.
리플을 보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한의사들이 환자분들에게 이정도로밖에 비춰지지 못하고 있다 생각하면 반성도 됩니다.
하지만,(!)
한 사회의 보건의료는 이런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됩니다.
한 예로 김남수 관련 기사글 리플에서 많이 반복되는 패턴을 보시겠습니다.
참 신기한게, 어찌보면 김남수씨(및 그 주위에 계시는 침사랑 단체회원 분들)의 언플 능력이 대단한 것이,
" 김남수=실력있는 명의= ... =뜸사랑 " 이미지 입니다.
사실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러한 주장의 논리구조는 적어도 의료 시스템 분야에 있어서는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만약,
김남수씨의 침, 뜸 시술이 기존 한의사의 그것에 비해 의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수준의 것이라는 것이 검증된다면, 이는 제도권 교육체계에서 함께 다루어서 적정 수준이 담보되는 자격있는 '의료인'으로 하여금 시술토록 할 일이지, 절대(!!!) 뜸사랑에서 돈을 받고 사설 자격증을 발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어떤 분의, 기사 댓글에 저는 이런 댓글을 추가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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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거울"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성장 및 교육에 있어서 주변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고, 주변 환경에서 부모 및 주변 성인들의 행동 양상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는 뜻 이겠죠.
내 아이가 공부를 하기를 바란다면 "공부해라" 보다 "공부하자"는 말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같은 맥락이죠.
DAUM뉴스에 게임중독에 대한 기사글이 떴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31032407111&p=chosun&RIGHT_COMM=R4
기사를 읽어내려가면서 예비아빠로서 솔직히 무섭고 걱정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드는 생각은,
성인으로서 현재 내 생활은 중독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였습니다.
자제를 하며 생활한다고는 하지만,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수많은 말초적인 자극에 둘러쌓여 생활하고,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그런 말초적인 자극으로 해소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쉬운 예로,
개인적으로 IT기기에 관심이 많고 아이폰 아이패드 컴퓨터를 쳐다보며 보내는 시간이 꽤 됩니다.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뭘 합니까? 시간죽이기 인터넷, 게임, TV or 동영상 시청 등등. 말초적 자극거리들을 찾아헤메고 그것들을 소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가 보였습니다.(물론 논문도 읽고, 유용한 정보 검색에도 활용합니다만, 절대적인 시간면에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ㅋ)
중독, 사실 별거 아닙니다.
해당 자극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는데에 문제가 있다면 그게 바로 중독입니다.
일반적으로 중독! 하면 폐인을 떠올리시지만,
^^;
이런 모습은 심한 중독자에게서 나타나는 모습일 뿐 이지, 중독 여부를 결정짓는 borderline은 아닙니다(!)
남 얘기 하는 시간은 이만 줄이고-_-;;;
2012년에는 저 뿐 아니라 우리 홍시를 위해서라도
좀더 스스로의 생활양식에 대해 알아차리고 균형잡힌 생활을 하기위해 애써야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ㅎㅎ
식사만 균형잡히면 뭐합니까...ㅋ 생활이 개판이면 :)
세줄요약:
우리 행동 하나하나를 애가 보고 배웁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언행일치합시다.
한줄요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미 뭔가에 대한 중독 상태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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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머리를 많이 굴려서 요금제를 짠 듯 보입니다.
확실히 SKT 요금에 비해서 합리적이라는 느낌이 들고, KT는 와이파이가 잘 깔려있으니까 데이터도 덜 소진 될 것이고, 특히 망내 추가 음성 주는게 좋네요. 예전 일본 손정의 모델을 따라가는듯? ㅎ
여기서 되집어 볼 것은,
3G요금도 지난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죠. 아이폰3GS의 등장과 함께 ㅎㅎㅎ
KT가 이번에 나름 합리적 요금을 계획한 것은 아이폰 가입자들을 붙잡아 놓으려는 생각도 있을 터.
여기서 소설한번 써보면,
SKT가 열받아서 화학작용 한번 일으켜 주는 거죠 ㅎㅎ
예전에도 본래 무제한 같은거 없었는데 열받은 SKT가 질러주셔서 KT도 다시 따라가는 모양새였잖아요?
역사가 반복되길 기대해 봅니다.
무제한까지는 아니더라도 현재보다 더 합리적인 요금제로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즉,
내년 11월쯤 아이폰 5 나오면 그때 3G->LTE 갈아타도 늦지 않을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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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1(노회찬) 말을 듣다보니 끄덕거려지는 부분,,,
"일단 반성하는 거는 정치를 한다고 하면서 국민을 덜 믿었다. 함께하는 사람을 덜 믿었다. 마지막으로 자신도 덜 믿었다.
국민을 덜 믿었다고 하는 것이, 우리가 얘기를 해도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이 못 따라 올 것이다. 사실 제는 자신에게 있는데 환경을 탓하는 의식. 진보 세상 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급하지 않은 의식이 문제인데, 세상이 변한다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나하고 모든것을 너무 길게봤다. 이런게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 지금 살아있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변화를 만들어보려하기보다 자기 머리속에 있는 그림에만 빠져 있었다.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너무 부정적으로 편을 가르고 딱지를 붙이고 이른바 뺄샘 정치. 공통점보다는 서로의 차이를 찾아내려 하는. 동지라고 하면서도 말만 동지인거고 덜 믿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덜 믿은거 아니냐. (해도 안된다고)"
"가장 싫어하는 말: 감옥가는 거 두렵지 않다. -> 나쁜 놈들을 감옥에 보내야지, 내가 고통스러워도 견디겠다는 굉장히 수동적이고 패배주의적이고 순교자적인 태도."
내 일에 대해서도 언젠가부터 '해도 안된다.' '흐름을 거스를 순 없다.'
하고 스스로 정당화 해 왔던 것 같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그냥 머릿속으로 잘잘못 따지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 아닌데. 현실에서 당장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인데.
난 사실 내가 욕하던 '머리가 굳은 노인네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뭐 그냥 이런 점 느끼게 해줘서 나꼼수 멤버들한테 감사드림 ㅋㅋㅋ
나도 좀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애써야 겠다.
떨1께서도 현실 정치에서 실제적 변화의 움직임 꼭 보여주시길 꼭 바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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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좌표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826172716378&p=donga
경향 좌표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826172418939&p=khan
약이란 본래 모난 돌과 같은 것. 부작용이 없는 약이란 효과가 없는 약, 즉 약이 아니라는 것이죠.
본래 홍삼은 인삼을 오래동안 보관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의미가 더 컸습니다. 그게 한국인삼공사KT&G 및 대한민국 이미지 마케팅과 잇속이 맞아 떨어지면서 부작용도 없고 만병통치 건강기능식품으로 변신했죠.
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약이란 본래 손을 대면 댈수록 약력이 약해집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인삼을 끓이면 본래 모난 성질이 수그러 듭니다. 때문에 부작용도 덜해지지만 약력도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본래 인삼의 성질이 완전히 어디가진 않죠. 때문에 홍삼에서도 장복할 경우 혹은 한두차례의 복용만으로도 부작용이 환자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희 과에 오시는 분들께는 기본적으로 교수님들께서 꿀과 인삼 홍삼 등의 복용을 금하는 티칭을 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불안을 base로 깔로 계시는 분들이 많고 이중 상기증을 많이 호소하기 때문이죠.
홍삼 인삼 모두 좋은 약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한약은 한의사에게 진단 처방 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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