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271)
Old-school Psychiatry (2)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7)
마음건강 이야기 (80)
(81)
신문 (28)
공보의 3년 (18)
즐겨찾기 (8)
공부 (31)
임상연구 (11)
경희의료원 진료기록 (5)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충동성'에 해당되는 글 4건
2011. 8. 7. 23:24

일시 8월 9일(화)~8월 30일(화)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장소 경희대 한방병원 3층 자연요법센터 기공요법실
대상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
신청 기간 7월 18일(월)부터 선착순 10쌍 마감
참가비 21만원(학생+부모)
문의·신청 중앙일보헬스미디어 02-751-9685

http://healthcar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804830&cont_code=024&Cate=&sub=4

2011. 8. 7. 23:03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67

http://www.akomnews.com/01/02.php?code=A001&uid=67029

신문 타이틀이 조금(?) 과장되서 실렸지만, 진행중인 임상연구를 통해서 실제 침치료 효과가 밝혀지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현재 환자 모집 중 입니다.

담당자: 홍순상

연락처: 02-958-9189

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2010. 12. 31. 15:59

ADHD가 데이트폭력 및 가정폭력 위험성 높여

...보다 조기에 장기적 치료계획 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순상

 

가정폭력이 가정 내에 한정된 문제가 아닌 범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이 보편화된 요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배우자에 대한 폭력 발생 간에 높은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DHD는 집중력장애,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 증상으로 하는 질병으로, 소아-유년기 ADHD가 주목 받아 왔지만 최근에는 청소년-성년기 ADHD까지 그 관심 범위가 넓혀지고 있는 영역이다. 미국에서 이루어진 본 역학 연구는 유년기 ADHD 증상과 청소년/성년기 배우자에 대한 폭력 발생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남녀 성별에 관계없이 유년기에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일 경우 청소년/성년기에 접어들어 배우자에 대한 폭력 발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유년기 ADHD 진단을 받을 경우 청소년/성년기에 접어들어 배우자에 대해 상처를 입힐 정도의 심한 폭력을 휘두를 위험성이 약 1.8배 높음이 밝혀졌다. 또한 유년기 ADHD에 품행장애까지 더해질 경우 그 위험성은 3.75배까지 치솟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정신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Archive of General Psychiatry’ 2010 11월호에 출판되었다.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아이들의 ADHD는 일차적으로 학업/발달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성년이 되어 사회적 문제행동을 일으킬 위험성을 높이는 만큼, 보다 조기에 장기적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는 지난 7월부터 ADHD 환아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장기적 치료가 용이한 침치료의 객관적 자료 축적을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958-9189.

2010. 11. 22. 20:49



미국 내 가정주치의 및 내과의사로부터 얻어낸 통계자료에 따르면, 침은 CAM(보완대체의학)에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치료법이다. 수술 후 오심구토, 통증, 약물남용, 야뇨증 등에 대한 침 치료의 효용성이 밝혀져 있으며, 같은 상황에서 사용되는 많은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소아들에게 있어서 침은 주로 통증, 야뇨증, 수술 후 오심구토, 상기도경련 천명, 신경학적 질환 치료에 있어 치료 근거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소아들의 다양한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평가된다.

이 밖에 소아 정신질환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데, 소아 ADHD 뿐만 아니라 소아 양극성 장애(pediatric bipolar disorder;BPD) 및 우울증에서 치료 안전성과 효용성이 보고되고 있다.

침은 기존 치료법들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저렴하며, 안전하다. 특히 중국에서는 ADHD 주요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Li 2004;Wang2006).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치료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ADHD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권장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ADHD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외래에서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ADHD에 효과적인 치료 방향에 대한 침 치료의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임상연구는 ADHD 환자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다.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