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란 본래 내가 자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신체리듬에 맞춰 밤이면 자연스래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누워서 바로 잠 들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머릿속엔 낮에 있었던 여러 일들이 불쑥불쑥 떠오르고 잡념에 빠져있다보면
눈은 시큰거리는데 머릿속은 말똥말똥해집니다.
잠,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수면장애는 동의보감에서 불면, 악몽 등으로 다루어져 왔습니다.
잠들지 못하는 입면장애를 뜻하는 불면,
꿈을 많이 꿔서 깊은 잠을 들지 못하는 악몽.
오래전부터 수면장애의 핵심을 우리 조상들은 잘 알고 계셨습니다.
수면장애가 만성화 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신체적, 심리적 원인이 있는지 혹은 동반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심리적 우울과 불안, 분노를 배경에 두고 있는 수면장애의 경우, 그에 관련된 심리치료를 병행합니다.
수면제가 마냥 나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수면제 한 알만 드시구도 큰 부작용 없이 주무실 수 있다면 계속 드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그대로 둔 채, 수면제에만 의존하다보면
점점 수면제의 양이 늘어나거나 더 강한 약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이 늘어날 수록 낮 동안의 멍한 느낌은 심해지게 마련입니다.
반드시 다른 방법을 병행하셔서 치료하셔야 하며, 한음이 도와드리겠습니다.
한음에는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 원장님들만 모여 계십니다.
천안아산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음천안아산점의 경우 쌍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당동,신방동,두정동,성정동 등지에서 내원하고 계십니다. 아산 탕정,온양온천,배방읍,장재리에서도 많이 찾아주십니다.
더욱더 믿고 치료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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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 천안아산점 홍순상 원장입니다.
오늘은 밤이면 밤마다 오줌을 지리는 우리아이...ㅠ 어찌해야하나요?
한집 건너 한집 있는 전국의 오줌싸개 부모님들의 고민을 나눠드리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어렸을 적 누구나 오줌싸개 였습니다 ^^ㅋ
나면서부터 오줌을 가리는 아이는 없지요.
문제가 되는 경우는
- 밤 오줌을 가렸는데, 갑자기 오줌을 다시 지리는 경우
- 초등학교 올라갈때까지 오줌을 지리는 경우
- 오줌만 지리는게 아니라, 밤에 자주 깨고 심하게 울고 보채는 경우
정도로 크게 추스려 볼 수 있겠습니다.
오줌싸개면 다 오줌싸개지 왜 저렇게 추스리냐구요?
사실 오늘 제가 설명드릴 부분은
소아불안장애의 한 증상으로서 소아야뇨증 이기 때문입니다.
불안증상을 밖으로 표출하는 행동으로 야간뇨가 되는 경우,
단순하게 "일찌감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지!" 단단히 마음먹고 혼이라도 내셨다간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본인의 내적 정서 경험을 구체화시키지 못합니다.
즉,
내가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이 어떤 이유로 인해 느끼는 정서인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 입니다.
"너 왜 그랬어?"라고 아이에게 백번 천번 물어봐야
"너 앞으로 한번만 더 해봐! 엄마한테 혼나!!!" 열번 백번 혼내봐야
내가 왜 그랬는지
이걸 안하면 앞으론 어떻게 하라는건지
당췌 알 수가 없다는 거죠.
- 아이가 너무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엄마도 감당을 못하겠어요
- 엄마와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아서 아무 볼일도 못봐요
- 유치원, 학원이 바뀔 때마다 복통, 설사, 두통이 심하게 나타나요
- 너무 소심해서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체를 하면 울어요
- 너무 무뚝뚝하고 반응이 없어요
이렇듯 소아불안이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이런 부분들을 배워나가고 성장해 나갈 충분한 시간과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저희 한음에서 처방해 드리는 두뇌성장 한약과
부모상담을 통해 연습해 나가는 아이-부모 소통 훈육법과 같은 대화 연습,
놀이치료를 통해 연습해 나가는 행동 연습.
복합적인 치료가 어우러져 최선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제는 아이가 밤에 오줌쌌다고 무작정 혼내시기에 앞서서,
요즘 아이가 혹시 행동변화는 없었는지.
아이가 엄마아빠에게 SOS 구조 신호를 보내는걸 무시하진 않았는지.
앞서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한음은 아이 뿐 아니라 부모님을 더욱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머님, 아버님의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이의 웃음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아산과 연접해 있는 천안 서부에 위치한 천안아산점은 쌍용동 이마트 옆에 있습니다.
백석동, 원성동, 신방동, 불당동에서 편리하게 내원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장재리, 배방읍, 온양온천에서 접근성이 좋아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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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의보감]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10명의 남자를 치료하는 것이 1명의 부인을 치료하는 것보다 쉽고,
10명의 부인을 치료하는 것이 1명의 소아를 치료하는 것보다 쉽다."
어린아이의 경우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료를 볼때, 어디가 어떻게 아프고 힘든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보호자의 관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진료가 까다로운 부분을 옛 조상님들도 절실히 느끼셨나봅니다. ^-^ㅋ
특히나 소아우울증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진료에 어려움이 큽니다.
본인의 내적 경험이나 판단을 언어적인 표현으로 구체화 시키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어린 아이들이라고해서 정서경험이 없겠냐만은,
본인이 느끼는 정서가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정서인지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소아우울은 일견 우울과 관련없어 보이는 여러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 기운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합니다
- 좋아하는 놀이교실도 싫다고 합니다.
- 밥도 잘 안 먹고 체중도 거의 늘지 않습니다.
- 짜증을 많이 내고 소리를 자주 지릅니다.
- 머리 아프고 배가 아파서 학교 가기 싫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아우울증의 경우 치료에 있어서 아무래도 약물치료에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로 엉켜버린 뇌내 신경전달물질을 안정시키고 정상화시키기 위한 목적인데요.
아무래도 어린아이들에게 양약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소아우울 치료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그러면서도 아이의 두뇌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한약치료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우울에 쓰는 한약처방이 한가지인 것은 아닙니다.
긴장이 높아 짜증이 심한 아이는 조금 덜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소화기가 약하고 마른 아이는 기운을 조금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됩니다.
수천년간 어린 아이들에게 복용시켜온 처방들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안전할 수 없습니다.
쓰디쓴 한약을 우리 아이가 먹겠냐구요?
물론 다디단 사탕만큼 처음부터 먼저 찾진 않겠지만,
오랜 임상경험으로 아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형태로 처방 가능합니다.
물론 한약치료가 끝이 될 순 없습니다.
아이가 맞닥드린 어려움이 무엇인지 놀이치료 미술치료를 통해 엿볼 수 있고,
부모-아이 대화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능력을 부모님이 직접 가정에서 키울 수 있도록 부모님 상담도 함께 진행합니다.
부모님의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높으신 경우, 아이에게 불안/우울이 옮겨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모님 치료가 함께 병행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회복력이 좋습니다.
다시 재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끔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언제 그랬냐는듯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 기록 걱정때문에 치료를 미뤄오셨다면, 더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보는 저희 한음이 체계적이고 근거중심적 치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한음은 전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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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백석동, 원성동에서 가까워서 편리하게 내원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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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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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ADHD와 틱장애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점에 두어야 할 점은 "아이의 행복"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ADHD나 틱장애가 있다고 해서 어릴때부터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아이의 다른점을 먼저 알아차리고,
그러지 말라며 주의를 주거나 훈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ADHD 틱장애 치료에 있어서도 이러한 점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스스로 ADHD 틱장애를 의식하는 경우,
문제상황의 귀인을 스스로에게서 찾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며 친구관계에서 물러서게 만듭니다.
즉,
ADHD 틱장애를 치료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ADHD 틱장애가 아이의 행복을 직접적으로 가로막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에서
2차적으로 아이의 ADHD 틱장애를 인식하고, 자주 언급하게 됨으로써
3차적으로 아이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대인관계를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더 나아가 소아청소년우울증 불안장애로 발전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아이의 ADHD 틱장애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설마 내 아이가 ADHD ? 틱장애 ?'
부모님께서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아이 스스로도 모르게끔
우리 아이 집중력 조금 높여주고, 산만함을 줄여주고, 반복되는 틱증상을 조절해주면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ADHD와 틱장애 모두 우리 뇌에서 벌어지는
각종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아이의 두뇌 발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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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란 감정은 사람이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우울이라는 감정이 있기에 행복과 즐거움이라는 감정 역시 존재할 수 있겠죠.
하지만 우울의 늪에 빠져 2주 한달 세달.... 허욱적거리다보면
어느새 나를 떠받쳐주던 힘든 모두 소진되어 버리고, 주변상황은 엉망으로 얽혀있게 마련입니다.
우울이 시작되는 개기는 사람마다 모두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우울증상이 시작되기 오래전부터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었다는 점입니다.
우울증은 우리 뇌에서 기질적인 병리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통제할수 없는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뇌에서는 신경세포(neuron)를 도와 뇌기능을 유지시키는 아교세포(glial cell)들이 감소하게 됩니다.
스트레스에 노출된다고 신경세포가 죽는건 아니지만,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뇌기능을 돕는 아교세포(glial cell)들이 스트레스에 취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교세포 중에서도 특히 성상세포(astrocyte)가 만성 스트레스에 취약성을 띄고 있으며, 성상세포가 감소함에 따라 뇌 내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 시작되며 우울증이 유발되는 기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상세포를 비롯한 신경 아교세포들은 대부분 뇌의 가장 바깥 부분, 회백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즉, 우울증 질병 상태에서는 대뇌피질이 얇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울증 두뇌의 신경세포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능력. 즉,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우울증 치료의 핵심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는 한 가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축복받을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성 입장에서는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사회 분위기 안에서 엄마의 스트레스란 상상 이상입니다.
임신우울증, 산후우울증이 근래 크게 증가하였고, 사회적으로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임신 중에는 항우울제와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이 어렵습니다.
물론 한약에도 임신 중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약재들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임신 상황에 대해 고려하고 전문가에게 처방받은 한약은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합니다.
하루 빨리 환자분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집에서 혼자 고민하고 계시지 말고, 일단 저희 한음에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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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첫 발자국이 되도록 함께 힘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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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음은 한분한분 정성껏 예약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원 전에 미리 상담전화 주시면 보다 편안한 진료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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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아이보다 유독 산만하고 시끄러운 우리 아이.
어릴땐 다들 이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싶다가도 문득문득 정말 이게 괜찮은 걸까?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게
다 같은 부모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ADHD라고 부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이름에 드러나 있듯
주의력결핍 이라는 하나의 큰 축과
과잉행동, 충동조절장애 라는 또 다른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ADHD라고 해서 모두 같은 증상을 보이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주의력결핍만 지니고 있는 아이도 있고, 단순하게 활동량 과다 및 충동적인 행동이 도드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지니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ADHD는 아이가 어렸을때는 진단이 조심스럽습니다.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 낮고 산만하고 충동적인 측면은 사실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이거든요.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보다 짜임새 있는 집단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문제행동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 머릿속에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가 이상한 걸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 아닐까?"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괜히 부담스런 치료를 시작하는건 아닐까 두렵기도 합니다.
사실
정상 아동과 ADHD 아동을 구분짓는 데에 있어서 명확한 경계선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마치 무지개와 같은
기본적인 차분함-산만함 사이의 연속적인 성향의 차이라고 이해하는게 좋을 겁니다.
정상-질병의 경계란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문제상황이 발생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즉, 성적이 나쁘다고 ADHD를 떠올리는 건 잘못입니다.
하지만 다들 앉아서 한곳에 주의를 집중하는 상황에서 유독 앉아있지 못하고 소란스럽게 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ADHD 치료란 우리 아이의 두뇌를 얼마나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전두엽 발달을 가장 강조하는 이유는
고도의 주의집중, 계획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능력, 충동 조절 능력 등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두뇌가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 두뇌 내부에서 신경세포가 활발하게끔 신경가소성(신경과 신경이 새롭게 연결성을 만들어나가고 성숙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달할 수 있게끔 적절한 자극을 제공해줘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제약은 필수이지만, 자유롭고자 하는 마음 역시 필수 입니다.
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자유는 줄어들고 제약이 점점 많아진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한 중 일 3 나라 중에서 아이들 행복도가 꼴찌입니다.
자살률은 1등이지요.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 받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기 때문에 도움 받는 것 입니다.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집중력 조금 올리고, 조금만 얌전하면 됩니다.
증상이 가벼워도 좋습니다. 한음에서는 안전한 한방치료, 따뜻한 사람치료, 정확한 기계치료로 아이에게 도움을 줍니다.
약물치료에 반응을 안하는 심한 아이들도 좋습니다. 한음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아이와 부모님 모두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한음천안아산점은 쌍용동 이마트 옆, 국민은행 맞은편, KFC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두정동, 불당동, 백석동, 신부동 뿐 아니라
멀리 아산, 홍천, 평택, 세종시에서도 찾아주십니다.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믿고 치료 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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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고통은 그 무엇과 견주기 힘들정도 입니다.
습관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며 오랜시간 애를 쓰고,
짧고 자주 깨는 수면 패턴,
잠이 들더라도 자는지 마는지 얕은 수면,
꿈을 많이 꿔서 아침에 일어나면 영화 3-4편은 본것처럼 피곤한 수면 등
여러 형태로 수면의 양이나 질이 문제 되는 경우가 다양합니다.
또한 반복되는 수면장애, 즉 불면증은 단순히 밤 동안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낮 시간 동안 매우 피곤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낮기능장애를 만들어냅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신경정신과 질환 30%에서 불면이 주요 증세로 타나나기 때문에
아산, 천안, 평택 등지에서 내원해주시는 여러 환자분들을 뵈면
단순 불면증이 아닌데 잠만 못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불면증이 만성화 되면
두통, 소화불량, 짜증이 심해지는 등의 일반적인 신경쇠약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불면증은 단순히 밤동안 나타나는 기능장애 이상으로,
전신적인, 뇌기능 불균형에서 기인하는 증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커피나 홍차,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각종 고카페인 음료를 마셔서 신체적 흥분상태일때 잠이 오지 않는 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이러한 불면증의 병태생리 이해가 어렵지 않습니다.
만성불면증은 자율신경 및 내분비의 불균형, 두통 및 근근막통증후군과 같은 신체적 고통, 각종 신경정신과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 단순 약물치료 뿐 아니라 심리치료 상담을 통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적 불균형과 수면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들.
불면증 호전을 위해서는
깨어있는 동안의 몸 상태, 그리고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것이 우선이 되는 이유입니다.
낮시간 동안 긴장, 스트레스로 바짝 곤두서 있던 몸이 밤시간까지 지속됐을때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아차리는 것.
불면증 치료를 위한 스스로 내딛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최초!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 인증을 받은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에서
불면증 치료를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불면증 역시 한음의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근거중심적인 치료와 함께라면
꼭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꿀 수면
아침에 일어나며 느끼는 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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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활발하게 활동 중인 70억 채무자 이상민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혀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70억이라는 보통 사람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엄청난 빚의 무게를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채무를 상환해 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공황장애를 이겨나가는 모습이 인기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듯 공황장애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 정신질환 입니다.
저희 천안한음에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내원해주시는 환자분들을 살펴보면,
"제 증상이 공황장애 인것 같습니다." 라며 미리 알아보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은 그림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다양합니다.
100명의 공황장애 환자가 있다면, 100명 모두 증상이 다를만큼 공황발작 양상은 개인별 편차가 큽니다.
하지만
공황발작이 나타나게 되는 기전을 생각해봤을때, 모두 극도의 불안 긴장, 즉 교감신경 항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만성적인 불안 긴장으로 신체의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트레스 초반에는 항상성 유지 목적으로 교감신경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어 상황에 적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다보면 스트레스에 과적응되어 버리고,
이는 곧 질병 상황으로 넘어가게 됨을 뜻합니다.
치료 목적은 흥분되어 있는 몸을 이완 안정시키는 큰 틀에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심리적으로 특정 상황에 조건화된 예기불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때문에 몸 과 마음을 양 방면에서 다뤄줘야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황장애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되는 이유입니다.
더 이상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
저희 천안한음은 쌍용동 이마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주차시설,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때문에 두정동, 신방동, 신부동, 불당동에서도 많이 찾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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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 했나요.
어느 집에나 항상 아픈 손가락 한 둘 쯤은 있게 마련입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말 문을 닫아버리고 혼자 고립되길 선택하기도
별일없냐는 일상 대화에도 버럭! 화를 내며 짜증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힘들게힘들게 사춘기 넘기고, 수험생활 넘기고...
이제는 본인 갈 길로 훨훨 날아가길 기대했건만,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보입니다.
이런 반항적인 언행의 이유가 우울한 기분 때문일 수도 있다는 점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청소년우울증은 우울감의 비언어적 표현이 특징이고, 짜증 분노 우울등의 기분을 "행동화"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 우울한 기분을 알아채고 표현하는 힘이 약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행동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또래집단 내에서 관계맺음을 통해
다른 이와 대화 나누는 법, 나와 다른 존재를 인정하는 법, 내적 경험들을 구체화 시켜 말로 표현하는 법 등을 체득하게 됩니다.
유소아/청소년기에 어떤 이유를 시작으로
이런 기회가 박탈되는 경우
몸은 다 자란 성인이지만,
본인의 내적경험을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술은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겉으로 난 괜찮아! 라며 튼튼한 방어기제 갑옷을 두르고 있는 경우
마음 속으론 낮은 자존감에 차마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몸은 다 자란 어른이라도 20대 초반 성인의 경우
호소 양상에 따라 청소년우울증의 연장선 상에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우울증의 경우 일반 성인우울증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긴 특징이 있습니다.
관계맺음기술이 부족하고 타인에 대한 경계수준이 높기 때문인데요.
의사-환자 관계맺음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마련입니다.
가족들은 환자가 집에서 보이는 언행이 과격하고 극단적인 경우가 많아
치료에 조급함을 가지고 계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자에게 "ㅇㅇ 해보는게 어떨까?" "니가 마음을 고쳐먹어야해!"라며 조언을 해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기대감, 조금함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좋은 의도를 가진 조언도 환자에겐 간섭과 참견으로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가족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환자 역시 가족들에게 본인의 증상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길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가족 내에서 시한폭탄처럼 안절부절 끙끙거리지 마세요.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으로 천안한음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천안한음한방신경정신과는 쌍용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불당동, 신방동, 신부동, 두정동, 성정동, 백석동에서도 많이 찾아주십니다.
우울증치료는 한음한방신경정신과 천안아산점에서 치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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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전문적인 신경정신과 치료 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면에서 호흡이완을 다루고 계십니다.
때문에 저는 처음 진료를 시작하시는 환자분들께 묻곤합니다.
"혹시 예전에 호흡이완법 경험 있으세요?"
"네~ 답답할때마다 복식호흡으로 심호흡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잠깐 시원해지고 그 때 뿐이네요. 저한테 안맞는 것 같아요..."
# 복식호흡에 대한 환상, 신비주의
복식 호흡은 좋고, 흉식 호흡은 나쁘다. 라는 식의 말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환자분들 중에서는 복식호흡을 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을 종종 뵙니다.
하지만 복식 호흡이 왜 좋은지에 대해서 이해하고 계시는 분을 뵙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단전"에 기(氣)를 쌓아야 건강할 수 있다는 신비주의가 덧씌워져서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 자연스러운 호흡이 좋다
일단 호흡에 대해 논하기 위해선, 각자 본인의 호흡에 대해 알아차림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크게 의식하지 말고 "약 30초 정도" 각자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숨을 쉬어봅시다.
(약 30초 후)
숨을 쉬면서 가슴이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숨을 쉬면서 아랫배가 앞뒤로 나왔다들어갔다 하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가슴으로 숨 쉬는 것을 흉식호흡, 배로 숨 쉬는 것을 복식호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슴과 배를 모두 이용하는 것을 완전호흡이라고 합니다.
어떤 한가지 종류의 호흡이 가장 좋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이 긴장되면 횡격막과 배에 위치한 근육이 긴장하여 굳어지기 쉽고, 결과적으로 복식호흡이 어렵게 됩니다.
# 복식 호흡도 "함께"하는 완전 호흡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복식호흡을 연습하는 것이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각자 처한 상황, 몸 상태에 따라 다릅다 입니다.
긴장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스로의 호흡에 주의를 두어 알아차리고 복식호흡을 연습하는 것이 이로울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복식호흡을 "함께" 해주게 되면 숨을 깊게 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의 긴장이 완화되며, 배 힘(core 근육)이 좋아져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만성적인 불안 긴장으로 체간의 호흡 관련근육이 굳어진 경우에는,
복식호흡을 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몸 상태와 맞지 않는 호흡연습(기공)에 무리하게 몰두하게 되면,
옛 사람들이 말하던 기공병(주화입마)에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식으로 설명하자면
건강증진 목적으로 특정 방법론을 강하게 추구하고,
결과적으로 신체증상에 강박적으로 집중하며 불안, 긴장을 키우는 병적 상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
복식호흡은 건강한 몸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은
자연스러운 평상 호흡에 주의를 두고 관찰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좀더 기회가 닿는다면,
복식호흡도 함께 하는 완전호흡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억지로 애쓰는 호흡이 아닌,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호흡으로서 완전호흡 말입니다.
이상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홍순상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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