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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80건
2017. 4. 21. 14:59

근근막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은 보통 통증유발점(trigger points)이라고 이르는 과민 반응을 보이는 지점이 조직내에 존재하는 근육질환을 총칭합니다. 


부위별로는 목, 견갑대의 자세 유지근과 저작근에 가장 많으며 승모근 상부, 사각근, 흉쇄유돌근, 견갑거근과 요방형근에서 흔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이러한 통증이 어떤 원인으로인해 시작되었는가에 보통 집중하기 쉽습니다.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분들께서
"10년전 교통사고 이후로부터 조금만 신경쓰면 어깨가 결리고 아프다."
는 호소를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통증유발시점으로부터 현재까지 증상을 지속/악화시킨 요인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근육에 가해지는 역학적인 스트레스는 가장 흔한 지속인자 중 하나인데요.
즉, 신체적인 비대칭성과 불균형 분포에 따라 쓸데없는 힘들이 내 의도와는 관계없이 지속된다 라는 점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 불안/긴장 스트레스에 대한 본능적 신체 반응 

- 웅크림

불안/긴장해 있는 사람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 기본자세에서 드러나는 차이때문인데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의 몸은 잔뜩 움츠리며 즉각적으로 위험에 반응할 태세를 갖춥니다.
문제는 호모 사피엔스, 사람은 "스트레스를 상상(!)"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직 닥치지않은 문제를 앞서서 불안해하며 만성적인 긴장 상태에 머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움츠린 자세에서 뒷 목과 어깨는 잔뜩 힘이 들어가 결리고 저린 통증을 유발합니다.



# 결린다고 세게 주무르면 오히려 역효과


만성 긴장 스트레스로 인한 근근막통증후군의 경우, 세게 주무르는 등의 강자극은 오히려 반작용으로 근 뭉침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잦습니다.
모기 물였을때 간지럽다고 벅벅 긁으면 당장은 시원하지만, 잠시후 크고 벌겋게 달아오르며 아픈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체중을 이용한 국소압박을 동반한 호흡이완법과 같이 통증부위의 쓸데없는 힘을 뺀 상태로 길게 늘려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불안/긴장 수준을 조절하는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효과적으로 회복 가능합니다.

만성 근근막통증후군은 화병, 우울증, 공황장애, 사회공포, 범불안장애, 신경쇠약 등 다양한 신경정신과적 질환에서 흔히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저희 한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가장 최선의 치료결과를 약속드립니다.












2017. 4. 19. 00:22

작년 하반기 발표된 통계청 '2015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1년간 1만3513명이 자살로 숨진 사망자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건데요. 


특히 10~30대 청년층에서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점에서 더욱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일반 성인 우울증에 비해 

청소년 우울증의 경우, 전형적인 우울증상과는 양상이 달라


자칫 잘못하면 단순히 사춘기를 좀 심하게 타는구나하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울증을 가진 청소년의 절반 가량이 술, 담배, 약물 오남용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적절한 치료 개입은 꼭 필요합니다.




청소년 우울증은

소아 우울과 마찬가지로 우울감의 비언어적 표현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성인의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을 주로 표현하지만

소아 청소년은 짜증스러운 기분을 많이 표현합니다.


기분을 "행동화"한다는 점인데요.


쉽게 말해 우울한 정서를 알아차리고 표출하는 능력이 덜 발달되어 있다보니, 

여러 문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청소년 우울증과 관련 있는 대표적인 문제행동에는,


- 학업부진

- 대인관계 갈등

- 학교부적응

- 청소년 비행 등 행동문제

- 술, 담배

- 인터넷 중독


등이 있습니다.



청소년 우울증은 반항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으로 증상이 표현될 수 있으며

즉,

청소년기 반항의 이유가 우울한 기분 때문일 수도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청소년 우울증은


반드시 우울한 기분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집중력 장애와 학업부진이 흔하게 나타나며

신체증상 호소가 많습니다.


친구관계, 주변 어른들과의 관계가 달라지며

비행이나 일탈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우울증 역시 되도록 빠른 시점에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이루어 진다면 

치료할 수 있는 정신과적 문제입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진료로 저희 한음이 도와드리겠습니다. 









2017. 4. 17. 17:05

천안아산점의 경우 내원 환자분들 중 약 20%가 수면장애를 주소로 찾아오십니다.


"제발 잠 좀 잘자게 해주세요~"

"잠만 잘자면 정말 살 것 같아요~"




저희 한음은 

첫 내원시 심리설문검사 + 각종 기계검사(자율신경검사, 뇌파/주의력검사)를 기본적으로 시행합니다.


환자분 본인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증상이 수면장애라고 하더라도,

실제 수면장애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보면,

비록 환자분께선 수면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셨더라도, 실제 진단은 다른 질환으로 내려지는 경우가 거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우울증, 화병, 불안장애, 과다음주 등이 불면을 증상으로 지닐 수 있는 흔한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타 정신과적 질환 요소가 개입되지 않은 일차성 불면의 경우,

치료의 초점은 생리적 수면생체리듬 회복과 수면위생교육 및 적절한 "수면불안" 조절에 맞추어 집니다.


하지만 타 정신과 질환을 배경으로 불면을 호소하는 경우,

해당 질환 치료에 초점이 맞춰지게 됩니다.


잠은 낮 활동과 별개로 존재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낮 시간 동안 얼마나 건강한 전신기능 수행능력이 있느냐를 

잠은 마치 성적표처럼 요약해줍니다.




별다른 이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 수면장애는 전신기능에 있어서 이상 조짐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일"이 없습니다. 


수면장애가 있으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이상 잠 못 이루는 날들로 고생하지 마세요.

저희 한음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면장애 진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2017. 4. 17. 16:21

"정말 푹~ 자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숙면에 대한 갈망으로 번민의 밤을 지새운 경험이 있을 겁니다. 




푹 잠들기 위해서 족욕하고 누워서, 심호흡도 해보고, 양도 새어보고, 따뜻한 우유도 반컵 마셔보고...

하지만 이상하게 정신은 계속 말똥말똥

눈은 시리고 머리는 아픈데 머릿속은 말짱한 기분

ㅠㅜ


결국

새벽신문 배달하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지쳐서 쓰러지듯 정신을 잃습니다.




이런경험 아마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ㅋ



일반적으로 수면장애, 흔히들 말하는 불면증은 그 양상에 따라


입면장애

수면유지장애

조기각성

비회복 수면 등으로 구분합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살펴보면 매사에 꼼꼼하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분들이 많습니다.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더욱더 집착하는 성향을 지닌경우 불면의 덫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불면의 시작은 보통 신경쓸 일이 터졌을때, 

쉽게말해 스트레스 사건으로 인해 뇌와 몸이 긴장하고 흥분되어 있을때 시작됩니다.

하지만 

보통 일주일정도면 스트레스 자극에 몸은 적응을 하게 됩니다. 

사람을 적응의 동물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잠을 계속 못잔다?!??


십 중 팔구

이런 경우는 "잠" 자체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이란건 뇌와 몸이 휴식 단계로 들어가는 상황인데,

해질녘 무렵만 되면


아... 오늘은 잘 수 있을까?

오늘 잘자야 내일 회사 나가서 일 할 수 있을텐데...

오늘은 뭘해야 푹 잘 수 있을까

...

이런 생각들이 마구마구 많아지면

뇌는 더욱 흥분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날 밤은 잠을 엉망으로 자게 됩니다.ㅠㅜㅠㅜ



사실 잠이란게 내 마음대로 조절되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내 마음대로 안되는걸 내가 어찌 해보려고 애를 쓰는 분들.

이런 분들이 "일차성 불면증"의 희생양입니다.




일차성 불면증 외에도,


우울증, 화병, 불안장애, 자율신경불균형 등으로 인해

불면을 증상으로 호소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불면증 치료는 한가지가 아니라, 


환자분의 몸/마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더이상 잠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저희 한음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믿고 치료 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7. 4. 12. 17:37

신경쇠약 환자분들을 치료상담 하다보면 대부분 주변에서 "사람 좋다", "능력 좋다"라는 말을 되게 많이 들으셨다고들 합니다.

속으론 신경쓰이고 힘들어 죽겠는데, 겉으로는 항상 웃으며 군말없이 이일저일 다 떠맡습니다.

남들보다 스스로의 기준이 더 높은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한 특성도 한 몫 합니다. 



사실 그래서 처음부터 신경쇠약이 오진 않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스성 질환에 먼저 시달리십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쉬기 힘들뿐 아니라, 어깨 뒷목 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은 빡빡하고, 입맛은 없는데 입은 바짝말라서 목만 마릅니다.

누우면 두근두근~  분명 누워서 쉬고있는데 몸에 힘은 바짝 들어가서 편하지가 않습니다.

더 심해지면 밤에 자다가 자주 깨고, 잠 들기조차 힘든 날도 생깁니다.



환자분들께 쉽게 설명드릴때,

뇌가 흥분되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퐁퐁~ 시도때도 없이 나온다. 하는 상태입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급발진, 공회전을 남발하는 상태입니다.


남들은 기름 한번 넣으면 하루 종일 가는데

나는 일과중에 벌써 지칩니다. 기름이 다 떨어진거죠...


이런 상황이 1년, 2년... 5년.....

지속되다 보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도 더이상 끌어올릴 힘이 없습니다.


이정도가 되면 누가 나를 힘들게 해서 짜증나고 화가 나는게 아니라,

내 몸에서 올라오는 각종 감각들이 나를 짜증나게 합니다.


하루종일 피곤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저리고

기운없어 죽겠는데 잠은 깊게 잘 수가 없고

어지럽고 

귀에서는 이명이 찌-잉-

얼굴에서 눈가와 입가에선 움찔~움찔~ 경련이 옵니다.

집중을 할 수 없어서 눈이 항상 침침하다고 느껴지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못합니다.


걱정이 되서 큰 병원을 가서 종합검진을 받아봐도

특별한 기질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일단 급한 불은 꺼야 하니 받아오는 약이 하나, 둘 쌓여만 갑니다.

밥도 먹기 전에 약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이렇게 돌고 돌아

저희 한음 한방신경정신과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내원하셔서 다들 하는 말씀이

"나처럼 이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이 또 있어요?"

"이것저것 아픈거 너무 많이 말해서 미안해요~"

"내가 여기저기 안가본 병원이 없어요~ㅠ"

...

"이거 좋아질 수 있을까요?"



더이상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저희 한음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신경쇠약 치료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치료 원칙에 따라 차근차근 

얽힌 실타래도 조바심내지 않고 풀어내다보면


어느새 풀 방도가 보이게 마련입니다.








저희 한음에는 체계적인 치료와 수많은 임상례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믿고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 4. 8. 16:04

안녕하세요. 한음 홍원장입니다.

오늘은 신경쇠약의 특징인 복합적(!)인 신체증상 중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는

다발성 통증 치료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신경쇠약 다발성 통증의 경우, 

근근막통증후군, 섬유근통증후군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로 체형적으로 키가 길쭉하시면서 마른 체형의 환자분들께서 많이 호소하시는 증상 패턴인데요.

아무래도 해당 체형이시면서 예민하시고 운동량이 적으신 분들의 경우 

신체 여러 부위에서 근 위약성 단축(쉽게 말해, 뭉치는 것)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경 그릇이 튼튼하신 경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다양한 생체신호들은 시시각각 변화하지만 일정 범주 내에 머무는 특징이 있기 때문인데요.


신경쇠약이신 분들의 경우 스트레스 그릇 자체가 작아지다보니,

작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스트레스 허용량을 넘어서는 상황이 빈발하게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심박변이도 검사상

교감신경은 항진되어 있으면서도 스트레스저항력은 평균치 이하로 낮아져 있고,

맥진상 

침긴세, 맥이 기운없이 밑으로 가라앉아있으면서도 긴장되어 있고 가느다란 경우가 많습니다.



기질적으론 

종합병원에 가셔서 머리사진 허리사진 피검사 이것저것 검사해봐도.

별 이상이 없다는 소리만 반복해서 듣기 일쑤이지요.


환자는 여기저기 힘들어 죽겠는데 몸에 이상은 없다니.

미칠 노릇입니다.


때문에 좋다는 이약저약 먹다보면

약먹다가 배부를 지경이 되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신경쇠약 치료가 결코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몸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 전략을 수립하여

선후를 지켜가며 치료해 나간다면 꼭 어려운 일만도 아닙니다.



믿고 치료 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2017. 4. 5. 18:32

벌써 4월 입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가족들과 함께 마실 나가기 참 좋습니다. ^ㅁ^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마음은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학교 새학기가 시작된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아이들이 낯선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평소 안보이던 짜증이 부쩍 늘어난 것 같으면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걱정도 되고 속앓이 하는 부모님들도 많은 걸로 압니다. 


경우에 따라서, 갑자기 자다 깨서 울거나, 이를 갈거나, 큰 소리로 잠꼬대를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너 요새 왜 그러니?"하고 물었을때,

아이들이 "엄마, 아빠~ 나 ㅇㅇㅇ때문에 학교에서 요즘 힘들어요 ㅠㅜ"


인상쓰고 짜증만 부리지 말고 이렇게 고민을 속시원하게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런 아이는 없죠^^;


사실 아이들은 내적 정서경험이나 생각들을 언어로 구체화시켜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답니다.


마치

어른들이 해외여행가서 '이거 얼마에요?' 'ㅇㅇ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대놓고 묻고싶지만

물을 수 없는 ㅠㅜ

손짓발짓 표현하고 싶지만 그것도 안되고

답답해서 미칠것 같은 그런 느낌같은 느낌일까요.


그래서 


소아 불안/우울은 어른들 눈에 대부분 단순한 짜증으로 보이기 쉽답니다.




그래서 소아 불안의 경우, 

어른들과 같이 대화를 통한 상담치료가 어렵고


비언어적인 미술/놀이치료를 통해 환아들의 심리상태를 엿보고, 치료자와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소아들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심박변이도 검사와 같은 신체 자율신경 기능검사를 통해 신체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소아 불안장애 치료에서 저희 한음이 특히나 강조하는 부분은

부모상담입니다.


별도의 부모상담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상황에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부모상담 과정에서

부모-아이 소통법에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치료자와 함께 상황을 재구성하고 보다 적절한 "표현방법"을 연습하기도 합니다. 




소아 불안장애 역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좋아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정신과 기록때문에 치료를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참고 지켜보지 마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더욱더 믿고 치료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 4. 4. 12:41

요즘 세상 사는 현대인 치고 스트레스 없는 사람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신경쓰이는 일 투성이죠.


스트레스만 있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각종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문제가 점점 복잡해 집니다.



오늘은 평상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아로마 요법 입니다.


아마 다들 한번쯤은 접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깊은 향기(아로마)를 듬뿍 가지고 있는 꽃 등에서 정유성분을 추출해 내어 우리가 보관하기 좋은 형태로 병에 담아놓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라벤더~*




상큼한 케모마일^^



저희 한음 한의원에서는 이런 자연의 선물을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천연 아로마를 목적에 맞게 블렌딩해서.

아로마 발향기를 사용해서 환자분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하실 수 있도록

치료 프로그램에 등록하신 분들에게 선호하시는 아로마를 한병씩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아로마 디퓨져를 활용하시면 가정에서도 손 쉽게 심신안정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취짐 전에 티슈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베개 주변에 놔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더욱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연구하는 한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 4. 4. 10:38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다.

과연 맞는 말일까요?

아마 실제 결혼 생활을 해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이 대부분일겁니다^^ㅋ


신혼때 남편이 했던 서운한 말 한마디.

작은 실수에 잦은 타박을 주던 부인의 싸늘한 눈빛.


마음속 한구석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부부사이에 다툼이 없다는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싸우더라도 "잘"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서운한 감정은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적절한"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쌓아두다보면 제대로 화병 납니다^^



문제는 이런 부부간의 적절한 소통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이겠죠.

그러다보니

싸움에 지친 한쪽이 무작정 참으며 화병이 나거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입을 닫고 술, 도박, 늦은 귀가 시간....

가정 밖으로 도망치기 일쑤입니다.


싸움에 있어서 가장 나쁜 해결책이 뭐다? 


"회피"




저는 속담 인용하길 즐겨합니다.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방귀뀐 놈이 성낸다."


이 두가지 속담만 머릿속에 잘 담아두시고, 저희 한음을 찾아주세요.

부부간의 갈등은 이미 둘 사이에 "인이 박혀 있어서" 변화 모색이 어렵습니다.


부부상담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또한 갈등의 폭이 깊어, 어느 한 쪽의 몸과 마음에 상처가 남았다면

그로 인해 우울증/화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어야 부부상담 역시 원활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더이상 참지 마세요.

작은 부부사이에 갈등도 오랫동안 방치하다보면 서로간의 신뢰를 망가뜨립니다.

신뢰가 깨진 관계는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지요.






저희 한음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믿고 치료 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 4. 3. 13:38

안녕하세요~ 천안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질환은, 신경쇠약입니다. 아마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의외로 우리 주변에 많이들 고생하고 계시는 질환이기도 하구요. 



이렇듯 다양한 신체 증상을 복합적(!)으로 호소하시고,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아보더라도 특별한 기질적 이상을 진단 받기 어렵습니다.


일반 한의원에 가셔서 몸이 많이 허해지셨다는 이야기를 쉽게 듣습니다. 






하지만, 신경쇠약은 몸의 병이라기보다 마음, 뇌의 병에 가깝습니다.

본인의 신체증상에 거의 강박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러한 특징은 실제 몸을 지속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다시금 작용합니다. 





더이상 힘들어하시지 말고 이제는 자유로워지세요.

보통 신경쇠약 환자분들께서는 치료를 포기하고 지내시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치료받아봐도 제대로된 진단명을 받지도 못하고 고생만 많이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인데요. 

이제 걱정마세요. 

신경쇠약은 치료하면 좋아시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한 국 처 음 ! 저희 한음 한의원이 신경쇠약 치료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신경쇠약은 기질적 이상을 살펴보는 검사로는 파악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검사(심박변이도)와 같은 기능적 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음 한의원은 천안 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다양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경쇠약을 믿고 치료 받으실 수 있는 한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